[뉴스핌=백현지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는 22일 국무회의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할 계획이다.
21일 박 시장측 관계자에 따르면 내일 국무회의에서 박 대통령의 퇴진을 바라는 민심을 전달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에 반대 의사도 피력한다.
박 시장이 국무회의에서 참석하는 것은 지난 8월 이후 100여일 만이다.
이번 국무회의에는 지난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별검사와 국정조사 관련 법안도 상정되지만 박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