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풀무원, 연말 맞아 '사랑의 봉사활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원구 백사마을에 연탄 5000장·육개장칼국수 30박스 전달

[뉴스핌=전지현 기자] 풀무원(대표 남승우)이 연말을 맞아 밥상공동체 서울연탄은행(대표 허기복)에 연탄 5000장을 기부하고, 지난 21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남승우 풀무원 대표(사진 두번째 줄 우측 다섯번째) 등 임직원 38명이 지난 21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남승우 풀무원 대표 등 임직원 38명이 참가했다. 연탄구입이 어려운 저소득층 2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연탄 150장씩 총 3000장을 전달하고, '자연은맛있다 육개장칼국수’ 30박스도 함께 선물했다. 풀무원은 지난 10일에도 임직원 20여명이 이곳 백사마을을 찾아 13가구에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풀무원은 연탄나누기뿐 아니라 김장김치 나누기, 사랑의 키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풀무원 계열인 풀무원식품은 충북 음성 공장에서 25일 직원 45명이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직원들은 직접 담근 400포기 김치를 지역 어르신들과 음성군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풀무원이 인사동에 운영중인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에서도 12월9일 직원 24명이 김장김치 나눔 재능기부를 펼친다. 이날 직원들은 김치 300포기를 종로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서울 종로구 돈의문 쪽방촌과 창신동 산동네 100가구에 각 10kg씩 기부할 계획이다.

풀무원식품과 푸드머스는 12월16일 임직원 50명이 '사랑의 키트’ 1000개를 만들어 수도권, 대구, 광주지역 복지관과 보육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키트'에는 겨울을 따뜻하게 나도록 목도리와 털모자, 내의와 같은 방한용품과 뮤즐리, 말랑 군고구마 등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간식이 포함됐다. 풀무원식품과 푸드머스는 2011년부터 매년 ‘사랑의 키트’를 만들어 소외된 아동과 장애인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장애아동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12월9일, 서울 송파구 삼전사회복지관에서 장애아동들과 건강한 간식요리 만들기 놀이를 하며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도와주는 ‘어린이 간식수호대’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 12월19일에는 수서사회복지관에서 건강 도시락을 만들어 인근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는 다문화가정 아이를 위한 사회공헌에 나선다. 26일 이씨엠디 직원 10여명은 멘토가 되어 다문화가정 아이 20명과 직업체험관 서울 키자니아를 방문,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0월에는 서울 수서 풀스키친에 다문화 20가정을 초대해 모국 음식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베트남 요리체험 행사를 펼친 바 있다.

풀무원은 봉사활동을 정규근무와 동일하게 인정하는 '봉사활동 근무시간 인정제도'를 도입, 임직원이 연간 8시간씩 봉사활동에 전념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풀무원을 비롯해 풀무원식품, 풀무원건강생활, 이씨엠디, 올가홀푸드 등 풀무원 전사 임직원 3000여명이 참여해 총 200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누적 활동시간은 1만3500시간에 달한다.

한편, 풀무원은 풀무원 브랜드를 사용하는 법인 매출액의 0.1%를 ‘지구사랑기금’으로 적립해 사회공헌 사업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은 풀무원의 대표적인 CSV(공유가치창출) 활동 중 하나로, 풀무원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2010년부터 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도 1만7000여명 어린이와 성인에게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을 실시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