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7시57분 26초 경주에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
[뉴스핌=이현경 기자] 28일 경북 경주에서 2.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28일 오후 7시57분 26초 경주에서 일어난 지진에 대해 기상청은 "지진의 진앙지는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이며 지난 9월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진으로 인한 경주에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주 지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금방도 경주 2.4 지진이다. 잊을만 하면 또 지진" "안전불감증 경주지진이 일어난지 벌써 두달이나 지나가네. 5.3 / 5.8 / 4.5 그리고 여진이 500여회 신고해도 아무 조치가 없네 심히 걱정된다" "이제는2..3 지진 나더라도.안전문자도 없고 네이버에도 올라오지도 않는다. 경주 사는 사람 정말 가슴 조리며 사는데 모든 국민이 다 가슴 조리며 살지. 요국가는 이제 잊어가나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