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삼성 주주친화] 6개월 뒤 지주사 전환...전자.그룹株 향방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벤트성 급등 기대는 어려울 듯...중기흐름 강세 지속 전망"

[뉴스핌=백현지 기자] 29일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삼성그룹주가 약세국면으로 돌아섰다. 하지만 구체적 인적분할 방식이 제시되기 이전까지 중기 흐름에서 삼성전자 등 관련주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증권가는 예상했다.

29일 삼성전자는 공시를 통해 지주사 전환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검토 기간은 향후 6개월로 제시했다. 이 외에도 주주가치 제고 정책으로 올해 및 내년 연간 잉여현금흐름의 50%를 주주환원에 활용, 자사주 매입 및 소각하겠다고 언급했다. 올해 총 배당규모는 4조원 수준으로 봤다.

이날 삼성전자는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오전 9시 33분 현재 상승폭을 반납하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물산이 5.04% 내리고 있으며 삼성에스디에스도 1.77% 하락세다. 삼성생명만 0.43% 소폭 상승세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올해 들어 삼성전자 주가는 171만6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세장을 이어왔다. 삼성전자 분할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부분 선반영됐다는 분석이 많다.

증권가에선 삼성전자가 지금 당장 인적분할에 나서지 않더라도 내년 상반기 구체적인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현재의 주가흐름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높은 편이다.

정대로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3분기 갤럭시 노트7 문제의 부정적 측면이 있음에도 삼성전자 주가가 연초 대비 약 24.4%의 상승을 기록한 배경에는 삼성전자가 지배구조 개편 및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인적분할 과정에서 시가총액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향후 인적분할을 위한 의사결정까지 삼성전자 주가는 기업분할 기대감의 반영에 따라 긍정적 흐름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현재 그룹 내 삼성전자 지분율은 약 18.12%(의결권 없는 자사주 12.78% 제외)로 낮다. 예산제약 및 순환출자 규제로 지분 추가매입을 통한 삼성전자 지배력 확대도 사실상 어려운 상황. 삼성전자 지분 1%를 추가매입하려면 약 2조2000억원의 재원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특히 지주사 전환을 위한 현물출자 세제 혜택이 2018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는 점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한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는 "이날 삼성전자가 발표한 방안만을 갖고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당시처럼 이벤트드리븐 전략을 가져가긴 어렵다"며 "이벤트성 급등을 기대하긴 어려워도 내년 안에 추가적인 그룹내 움직임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외국인 주주 및 소액주주 움직임이 추가로 나올 가능성도 거론된다.

지난해 5월 구 제일모직과 구 삼성물산의 합병 결의당시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을 비롯한 일부 주주들이 합병 시점과 합병비율 산정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주주총회에서 합병이 가결됐지만 주식매수청구권가격 조종 소송과 합병무효 소송 등이 진행 중이다.

사실상 합병 무효는 가능성이 낮은 시나리오지만 향후 지배구조 개편은 소액주주의 가치를 최대한 보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예측도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9.6%·코스닥 14% 상승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5일 역대급 상승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2008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코스닥은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0.36포인트(9.63%) 오른 5583.90에 마감했다. 개인은 1조791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5억원, 1조7141억원 순매도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뉴욕증시가 美·이란 접촉설에 반등한 가운데 5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579.64 포인트(11.38%) 상승하며 5673.18로, 코스닥은 101.55포인트(10.38%) 상승한 1079.99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5.20원 하락한 1461.0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3.05 yym58@newspim.com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때 5700선을 돌파하며 12%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608.23포인트(11.94%) 오른 5701.77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이날 대폭 올랐다. 삼성전자(11.27%), SK하이닉스(10.84%), 현대차(9.38%), 삼성전자우(12.02%), LG에너지솔루션(6.91%), 삼성바이오로직스(8.64%), SK스퀘어(11.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8%), 기아(6.19%), HD현대중공업(9.39%)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97포인트(14.10%) 오른 1116.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조5530억원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319억원, 7417억원 사들였다. 코스닥 종목별로는 에코프로(20.18%), 알테오젠(11.60%), 에코프로비엠(16.55%), 삼천당제약(22.95%), 레인보우로보틱스(18.47%), 에이비엘바이오(15.04%), 리노공업(18.53%), 코오롱티슈진(12.29%), 리가켐바이오(16.06%), HLB(10.07%) 등이 상승했다. 이날 장 초반 급등세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오전 9시 6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올해 들어 여섯 번째 발동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올해 네 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제한해 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변동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발동 시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이날 국내 증시 급등은 미국·이란 전쟁이 조기에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국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둔화된 점도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200 야간선물도 상한가(8%)로 마감하며 장 시작 전부터 국내 증시 반등 기대감을 키웠다. 이경민, 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부적으로는 미국과 이란 모두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대내외적 상황과 물밑접촉 가능성을 고려할 때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전망이 다시 힘을 얻는 중"이라며 "전일 저점 형성 이후 순매수 전환된 외국인의 매수가 오늘까지 이어졌고, 개인의 저가매수세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형 악재로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될 정도의 폭락이 발생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인식하며 증시 회복력이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는 매도보다는 매수 대응이 유효한 구간"이라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2026-03-05 16:02
사진
눈·비 그친 뒤 주말 '꽃샘추위'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금요일인인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눈·비가 그친 뒤 주말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기상청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는 비는 하루 뒤인 오는 6일 오전 대부분 지역에 그칠 전망이다. 강원 산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 대신 최대 15cm 이상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사진=기상청] 비와 눈이 그친 뒤 6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분다.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도로 상황도 악화할 전망이다. 지역과 해발고도에 따라 빗길 또는 빙판길이 예상된다. 주말인 오는 7~8일은 한반도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6일 강수 이후 내려온 찬 공기가 머물면서 주말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낮겠다. 바람까지 더해지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낮에는 일사가 강해 기온이 오르지만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곳도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얼름이 녹는 시기인 만큼 지반과 공사장, 절개지 주변 안전사고도 주의해야 한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5 13: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