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세아제강이 미국에서 유정용 강관 업체 자산 인수 소식과 함께 1일 주가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세아제강은 전일 대비 1.04% 오른 8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3일 연속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전날 세아제강은 미국 휴스턴 지역에 위치한 유정용강관(OCTG) 제조 및 프로세싱 업체 두 곳의 자산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 강관업체가 글로벌 철강사들의 격전지인 미국에서 유정용강관 일관 생산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