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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중국증시종합] 선강퉁 '약발' 약화, 대외악재에 상하이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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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204.71 (-39.13, -1.21%) 
선전성분지수 10784.33 (-128.30, -1.18%) 
창업판지수 2143.88 (+0.43, +0.02%) 

[뉴스핌=배상희 기자]  중국 선전증시와 홍콩증시간의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선강퉁(深港通) 개통 첫날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선강퉁 기대감이 시행 이전부터 중국증시 전반에 반영된데다 이탈리아 개헌 국민투표가 부결된 것이 대외 불확실성을 키우면서 중국 증시를 끌어내렸다. 아울러 위안화 약세 우려가 지속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 것 또한 이날 중국 증시 흐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하락세로 출발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장 들어서도 반등에 성공하지 못한 채 약세장에서 머물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9.13포인트(1.21%) 하락한 3204.71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28.30포인트(1.18%) 내린 10784.33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창업판(創業板)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3포인트(0.02%) 오른 2143.88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와 선전증시 거래량은 각각 2385억9800만 위안과 2723억8300만 위안을 기록했다.두 증시 거래량은 5110억 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건축, 증권, 석유, 부동산 등 테마주가 하락세를, 선박, 섬유, 항공, 은행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중(中)자가 들어간 ‘중국 테마주’가 큰 낙폭을 기록했다. 중국철건(中國鐵建 601186.SH)이 1.40포인트(10.01%) 하락한 12.58을, 중국교건(中國交建 601800.SH)이 1.59포인트(10.01%) 폭락한 1.59를, 중국전건(中國電建 601669.SH)이 0.78포인트(9.54%) 내린 7.40을 기록했다.

증권주도 4%의 하락폭을 보였다. 태평양증권(太平洋 601099.SH)이 2.88포인트(10.01%) 내린 25.88로, 광발증권(廣發證券 000776.SZ)dl 1.22포인트(6.31%) 내린 18.10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박 테마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선박(中國船舶 600150.SH)이 1.93포인트(7.60%) 오른 27.31을, 중선방무(中船防務 600685.SH)가 1.00포인트(3.48%) 뛴 29.71을 기록했다.

개인 테마주로는 상봉시멘트(上峰水泥 000672.SZ)가 0.90포인트(10.03%) 오른 9.87을, 식품기업인 황상황(煌上煌 002695.SZ)이 2.75포인트(10.00%) 급등한 30.24로 장을 마쳤다.

한편, 지난 2014년 11월 후강퉁(滬港通∙상하이증시와 홍콩증시 교차거래) 개통 이후 중국 당국의 추가적인 자본시장 개방조치인 선강퉁 시대가 막을 열면서 중국 자본시장으로의 투자 길이 더욱 확대됐다. 선강퉁 시행으로 선전증시 상장 880개 종목에 대한 투자가 가능하며, 중국 본토 투자자들도 홍콩증시 상장 417개 종목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선전증시로의 투자 수문이 열리면서 중국 정부의 신흥 성장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IT와 제약, 바이오 등의 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길도 확대됐다. 대기업과 국유기업 위주의 메인보드만으로 구성된 상하이증시와 달리 선정증시는 메인보드, 중소판(中小板), 창업판으로 구성된다. 주로 IT와 제약, 바이오 등 성장잠재력이 큰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1800개사의 주식이 거래되고 있다.

5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 <사진 = 시나재경>
5일 선전성분지수 추이. <사진 = 시나재경>

[뉴스핌 Newspim] 배상희 기자(b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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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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