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이 11년만에 토크쇼에 출연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
김재원, 11년 만에 토크쇼 출연해 '김도사' 별명 증명…숨참기부터 이은미 '녹턴' 열창
[뉴스핌=양진영 기자] ‘라디오스타’ 김재원이 11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엉뚱한 토크로 '김도사'라는 별명을 증명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리얼 수다스토리 입’ 특집으로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의 김재원, 이수경, 김선영, 황동주가 출연했다.
이날 11년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김재원은 ‘김도사’라는 새로운 별명을 공개했다. 그는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이 자신을 김도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면서 명리학, 주역 등을 공부한 사실을 고백했다.
또 김재원은 몸의 에너지를 만드는 호흡법을 알려주며 하루종일 숨을 참기가 특기라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실제로 촬영 현장에서 김재원은 1분30초 가까이 숨을 참으며 수련했던 호흡법을 직접 보여줬다.
11년 만에 출연한 토크쇼에서 김재원은 의외의 노래 실력도 뽐냈다. 그는 이은미의 '녹턴'을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주기도 했다.
김재원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 이현우 역으로 출연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