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심지혜 기자] SK텔레콤은 2017년부터 SK텔레콤을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으로 박정호 SK주식회사 C&C 대표이사 사장을 임명한다고 21일 밝혔다.
박정호 신임 사장은 1989년 ㈜선경 입사 이후 그룹 내 주요한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SK텔레콤 재임 시절 글로벌 사업 개발 및 SK하이닉스 인수를 주도했다.
또한 그룹 내 대표적인 M&A 및 신성장 사업 개발 전문가로서 이동통신, IoT, 미디어, 플랫폼, 반도체 등 새로운 ICT 융합을 통한 혁신과 변화를 꾀할 전망이다.
박 사장은 “SK텔레콤이 국내 ICT 기업의 대표기업으로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정호 SK텔레콤 신임 사장. |
<프로필>
◇나이
▲ 1963년생(53세)
◇ 학력
▲ 고려대학교 경영학 학사
▲ 美 George Washington대 경영학 석사
◇ 주요 경력
▲ 2015. 08 SK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
▲ 2015. 01 SK C&C 대표이사 사장
▲ 2013. 02 SK C&C Corporate Development사업장
▲ 2012. 01 SK텔레콤 사업개발부문장
▲ 2009. 01 SK텔레콤 사업개발실장
▲ 2004. 03 SK CR지원팀장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