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12/21 중국증시종합] 상하이지수 1.11%↑, 채권시장 불안감 완화

기사입력 : 2016년12월21일 17:07

최종수정 : 2016년12월21일 17:07

상하이종합지수 3137.43 (+34.55, +1.11%)  
선전성분지수 10313.57 (+68.24, +0.67%)     
창업판지수 1991.70(+9.40, +0.47%)  

[뉴스핌=홍성현 기자] 21일 중국상하이지수는 채권시장 불안감이 다소 해소되며 1.11 % 상승 마감했다. 

21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4.55포인트(1.11%) 상승한 3137.43 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거래일대비 68.24포인트(0.67%) 오른 10313.57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創業板) 지수도 전거래일보다 9.40포인트(0.47%) 상승한 1991.70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14% 오른 3107.24로 개장한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가 3137.43 으로 상승 마감했다. 채권시장에 몰아쳤던 디폴트(채무불이행) 리스크가 해소되며 전일대비 1% 이상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20일 저녁 중국 증권업협회는 궈하이증권(國海證券) 위조 직인을 통한 불법 채권거래로 인한 손실을 궈하이증권이 책임지고 지불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중국 유력 매체 텐센트재경(騰訊財經)은 이 사태가 일단락되면서 채권시장 채무불이행 리스크가 해소되고 채권시장 단기 유동성이 어느 정도 풀리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이 사건은 최근 궈하이증권 직원이 회사 도장을 위조해 증권사 명의로 채권을 거래하다가 대규모 손실이 발생한 사건을 말한다. 전문가들은 이 사건이 채권 시장의 추가 하락세를 촉발할 수 있다고 우려한 바 있다.

종목별로는 석유, 방산주, 민간항공 관련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중국석유(CNPC)는 4%가까이 오르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했고, 방산업체 개혁 추진에 탄력을 받아 방산주가 전반적인 강세를 보였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6.9489위안으로 고시했다. 전거래일 고시환율인 6.9468위안에 비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0.03% 하락했다.

한편 두 증시 거래대금은 금주 들어 처음으로 증가했다. 상하이와 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2042억위안, 2254억위안으로 전거래일 대비 모두 늘었다. 

21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 <사진=텐센트 재경> 

 

21일 선전성분지수 추이 <사진=텐센트 재경>

[뉴스핌 Newspim] 홍성현 기자 (hyun22@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