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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월 첫째 주, 전국 8곳 2063가구 신규 분양

기사입력 : 2016년12월30일 14:16

최종수정 : 2016년12월30일 14:16

[뉴스핌=최주은 기자] 새해 첫 분양은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로 출발한다.

1월은 계절적인 비수기인데다 잔금대출규제, 디딤돌대출 기준 축소 등 새로운 부동산 제도가 적용되면서 아직 많은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확정하지 못해서다.

30일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새해 첫 주에는 전국 8곳 2063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2곳에서 문을 열고 당첨자발표는 10곳, 계약은 14곳에서 이뤄진다.

◆ 청약

오는 4일 대림산업은 서울 강서구 염창동 277-24번지에 염창1주택재건축사업인 ‘e편한세상 염창’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으로 전용면적 51~84㎡로 구성된다. 총 499가구 규모로 이중 27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9호선 염창역과 등촌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5일에는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A99블록과 A100블록에 ‘동탄2 아이파크’ 청약접수를 받는다. A99블록은 지하 3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 84~96㎡ 총 470가구로 공급된다. A100블록은 지하 2층~지상 15층, 9개동, 전용 84~96㎡ 총 510가구 규모다. 2개 블록 총 98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 공원에서 동탄호수공원으로 연결된 산책로가 있으며 유치원부터 초·중·고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 견본주택 개관

오는 6일 GS건설과 현대건설은 경남 김해시 율하2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율하자이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4층, 10개동, 전용 74~84㎡, 총 1245가구 규모다. 단지는 LH가 주관하는 공공택지에 GS건설과 현대건설 컨소시움이 짓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이다. 단지가 위치한 율하2지구는 부산과 창원 사이에 있어 김해를 비롯해 주변 도시로 출퇴근이 쉽다. 부산으로는 20분 내 이동할 수 있다.

같은 날 동양은 강원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1217번지에 ‘남원주 동양 엔파트 에듀시티’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0개동, 전용 34~102㎡, 총 881가구 규모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강남까지 1시간 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 중앙선 고속전철(2017년), 원주~제천간 복선전철(2018년), 수도권 전철 연장(2021년) 등이 예정돼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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