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의원이 정유라 덴마크 체포를 언급했다. <사진=정청래 트위터> |
[뉴스핌=황수정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유라 덴마크 체포 소식을 언급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유라가 덴마크에서 체포됐다"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최순실도 입을 열고 이재용도 입을 열라"라며 "기업이 댓가없이 수백억 지원할 리 없고 더 큰 지원의 특혜를 안 받았을 리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청래 전 의원은 "최순실은 삐뚤어진 모정에 댓가를 치루고 이재용은 재벌 특혜에 대한 댓가를 치뤄라!"라며 "정유라는 서울구치소 엄마 옆방으로"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정유라는 독일 검찰에 의해 불법체류 혐의로 덴마크에서 체포됐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