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코레일유통, 이웃사랑 통해 나눔문화 확산 나선다

기사입력 : 2017년01월10일 17:48

최종수정 : 2017년01월10일 17:48

[뉴스핌=이동훈 기자] 유통·광고 전문기업인 코레일유통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10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코레일유통 본사와 10개 지역본부에서는 총 364회의 봉사활동을 가졌다. 연 인원 10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기부금 1억6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전년인 2015년 대비 113%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코레일유통은 매년 연간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세워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지난 한 해 동안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상생경영 실적을 인정받아 대전시로부터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 되었으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으로부터는 유통대상 상생협력상을 수상한바 있다.

올해 코레일유통은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사가 있는 영등포 관내 장애인복지관을 후원하고 지역 본부는 지역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철도 관련 유통 전문기업 특성을 살려 농어촌 마을 자매결연을 현행 1사1촌에서 1사2촌으로 확대하고 자매결연 마을의 생산품을 직거래해 내수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 자체 브랜드인 코레버 PB 상품과 커피전문매장인 카페스토리웨이의 매출액 중 일정금액을 행복나눔N 캠페인에 기부하는 등 매출실적 증가와 연동된 기부 규모 확대도 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 이라며 "특히 유통업이 갖는 특성을 살려 구매가 기부로 이어지는 착한소비의 확산을 통해 철도관련 유통 공공기관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코레일유통 임직원들이 지난해 12워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레일유통>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국회에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여성가족부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금주 내에 임명을 마무리하고 신속한 국정 안정을 꾀하기 위해 기한은 오는 24일 목요일로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17 photo@newspim.com 현행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 등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만약 국회가 이 기간 내에 청문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그로부터 열흘 이내 범위에서 기한을 정해 국회에 송부를 재요청할 수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명을 철회했으며, 보좌진 '갑질' 등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절차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 후보자와 관련해 야당뿐 아니라 시민사회단체들로부터도 반대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5-07-22 15:52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