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삭스, 산업은행, 삼성증권 등 7개 기관 주간사 선정
[세종=뉴스핌 정경환 기자] 기획재정부는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을 발행하기 위한 발행개시 발표(Deal Announcement)를 지난 11일 블룸버그(Bloomberg)에 게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정부는 외평채 발행 절차에 착수, 만기 10년 미국 달러화 표시 외화채권을 벤치마크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외평채 발행 주간사는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oA-ML), 시티(Citi),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 홍콩상하이은행(HSBC), 제이피 모건(JP Morgan), 산업은행, 삼성증권 등 7개 기관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발행금리, 규모 등 발행 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