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마켓

속보

더보기

2017년 A주 IPO 늘고 유상증자 감소 전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12일 오전 11시2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황세원 기자] 2016년 중국 기업공개(IPO)와 리파이낸싱 규모가 전년도 대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IPO 건수는 5년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도 1조1800억위안을 기록, 3년연속 조위안대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2016년 하반기 중국 내 업종간 인수합병 등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증자 기반 자금조달 규모 증가세는 급격히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2017년에도 이러한 기조가 지속되면서 IPO 시장으로의 자금유입세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 지난해 IPO 기업수 5년래 최대

2016년 중국 A주 IPO 기업은 227개로 2012년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자금조달액은 2015년대비 5.07% 소폭 감소한 1496억위안(약 25조69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A주 신주발행 기업은 지난해 하반기에만 180개를 기록했는데 2016년 하반기 리파이낸싱(재융자)에 대한 중국당국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반사효과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2016년 A주 IPO 물량이 대폭 증가했지만 신주청약제도 개혁 등의 영향으로 증시 전반의 유동성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1월 1일 중국당국은 신주청약시 청약증거금을 지불해야했던 기존 규정을 폐지하고 신주발행관련 신(新)정책을 공식 시행했다.

과거 중국투자자는 신주청약시 청약증거금을 지불하고 추첨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자금을 사용할 수 없었다. 중국 A주는 기업공개 시 해당기업의 주가가 치솟는 경향이 있어 신주청약에 시중자금이 집중되고는 했는데, 신(新)정책 시행으로 유동성 압박 부담이 다소 완화됐다는 분석이다.

한편 컨설팅업체 딜로이트에 따르면 2017년 A주 예상 IPO 기업수는 380개 이상 420개, 연간 자금조달액은 2500억위안 이상 2800억위안으로 2016년 대비 약 60~8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다른 글로벌 컨설팅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도 2017년 중국 A주 IPO 기업수를 320개 이상 350개 이하로 예상했으며 자금조달액은 2200억위안 이상 최대 2500억위안으로 전망했다.

◆ 2017년 증자 ‘줄고’ IPO ‘늘것’

2016년 중국 A주 기업의 증자를 통한 자금조달액은 1조1800억위안으로 3년 연속 조위안대 성장을 이어갔다. 이는 IPO 조달액 대비 무려 10배에 달하는 규모다. 업종별로 보면 화물, 자재 등 증자가 활발했으며 증자 기반 자금조달액은 2000억위안대를 기록했다.

다만 중국당국의 규제강화 움직임이 본격화되며 2016년 4분기 이후 중국 A주 기업의 유상증자 자금조달액 증가세는 급격히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일반적으로 기업은 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인수합병(M&A) 등을 추진하는데 작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중국당국은 우회상장을 위한 상장사 인수합병 혹은 업종간 M&A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했다. 그 여파로 기업 증자 증가세가 위축됐는데 실제 규제 강화 후 지난해 10월 기업 증자 승인 기업은 6개에 그쳤다.

한편 2016년 중국 A주 기업의 직접금융조달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유상증자 펀드 출시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상증자 펀드란 중국 A주 유상증자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로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선호된다.

현지 유력 매체 통계에 따르면 2016년에 출시된 중국 유상증자 펀드는 30개로 그 외에도 다수 펀드가 현재 설립 추진 중에 있다. 2016년 유상증자 총 펀드규모는 442억위안으로 평균규모는 17억위안이다.

현지 유력 매체 왕이차이징(網易材經)은 업계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증자 통한 조달액 사용관련 당국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IPO 시장으로의 자금유입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향후 3년간 중국 IPO 시장은 황금기를 구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체는 “IPO 물량 증가에 따른 유동성 압박 문제 등이 여전히 제기되지만 작년 IPO 조달액 1400억위안을 고려했을 때 우려할만한 규모는 아니다”라며 "IPO가 증가한다는 것은 투자자 입장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장기가치투자차원에서는 오히려 이로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원 기자 (mshwangs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