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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안마의자 30% 할인 판매

기사입력 : 2017년01월24일 09:21

최종수정 : 2017년01월24일 09:21

행사카드 구매시 추가 할인 및 프로모션 제공

[뉴스핌=전지현 기자] 이마트는 설을 맞아 전점 및 이마트몰에서 ‘브람스 슬라이딩 안마의자(컴백P1010)’를 동일 브랜드 유사 상품(브람스 S877) 대비 3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이마트>

28일까지 행사카드(기업,농협,SC,국민,현대,우리)로 구매시 추가로 20만원을 할인한다. 28일 이후에도 36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 카드 프로모션(삼성,신한,국민,현대)을 진행한다.

이마트가 2017년 브람스와 함께 출시한 슬라이딩 안마의자는 ‘발바닥 롤링 마사지 기능’이나 벽면으로부터 3cm 떨어져도 설치가 가능한 ‘벽면제로 슬라이딩 기능’을 갖고 있다.

133cm 긴 프레임을 사용해 인체 곡선을 따라 목부터 엉덩이와 허벅지까지 안마가 가능하다.

이마트는 6개월 전부터 브람스와 협의해 사전 기획을 통한 1000대 대량매입으로 판매가격을 30% 낮췄다.

조용욱 이마트 바이어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노년층은 물론, 30~40대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안마의자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광고 등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생산 단계부터 제조업체와 협업해 100만원대 중반 안마의자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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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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