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포토 일반

속보

더보기

[뉴스핌 포토] 포켓몬고 한국 상륙! 증강현실 열풍 이어가나

기사입력 : 2017년01월24일 12:42

최종수정 : 2017년01월24일 12:42

데니스 황 나이언틱 아트총괄이사(왼쪽)와 임재범 포켓몬코리아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포켓몬고' 출시 공식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뉴스핌=김학선 기자] 지난해 전세계를 휩쓴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포켓몬고' 개발회사인 나이언틱은 24일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포켓몬고(Pokemon GO)' 앱을 정식 등록했다.

'포켓몬고' 앱은 현재 구글과 애플 앱마켓에서 무료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한글명 대신 영문명인 'Pokemon GO'로 검색해야 한다. 한국어를 지원하며, '포켓스탑'을 비롯해 도로 등 지도를 활용한 콘텐츠도 제공되고 있다.

포켓몬고는 일본 게임업체 닌텐도의 '포켓몬스터' IP(지식재산권)에 기반해 만들어진 증강현실 모바일게임으로 지난해 7월 북미시장에 첫 출시돼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증강현실과 위치기반서비스(LBS)를 적절히 융합해 스마트폰 화면상에서 출몰하는 몬스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제공, 큰 성공을 거뒀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