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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탄핵 놓고 팽팽한 장외 신경전...촛불·태극기 11일 정월대보름 광장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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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퇴진행동 15차 촛불집회와 탄기국 12차 태극기집회 예정
與野 정치권 인사도 대거 집회 참석

[뉴스핌=이성웅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청와대 압수수색과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가 불발되면서 이번 주말 광장에서 대통령 탄핵을 두고 또다시 장외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과 탄핵반대단체들이 대립하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주말 집회에 합세한다.

퇴진행동은 9일 오전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1일 '박근혜·황교안 즉각퇴진 신속탄핵을 위한 15차 촛불집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청와대가 특검팀의 압수수색을 거부한 데 이어 오늘 예정돼 있던 박 대통령 대면조사까지 불발되면서 시민사회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더해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일정도 늦춰질 우려가 있어 촛불집회를 통해 재차 분위기를 바꿔놓을 여론전에 돌입하려는 의도다.

일명 '대보름 촛불'로 이름 붙인 이번 15차 집회는 1박2일동안 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퇴진행동은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서 출발해 서초동 삼성본관과 서울중앙지법 앞을 지나는 대행진을 계획 중이다.

다음날엔 낮 12시부터 여의도 국회를 거쳐 마포대교를 통해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한다. 오후 6시 본집회 이후에는 또다시 청와대 방면과 헌재 방면으로 행진할 계획이다.

지난 1월 14일 12차 촛불집회가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모습. <사진=뉴시스>

이번 촛볼집회에는 정치권에서도 대거 참석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소속 의원 대부분에게 촛불집회 총동원령을 내렸다.

대권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는 광화문에, 안희정 충남지사는 광주 집회에, 이재명 성남시장도 광화문 집회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당과 정의당 지도부와 주요 의원들도 가세할 계획이다.

퇴진행동 측은 이번 집회에 영하 9도의 한파에도 100만명 이상이 광장으로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의 태극기 집회도 맞불을 놓을 전망이다. 탄기국의 집회도 이번 주말로 12번째를 맞는다.

탄기국은 11일 오후 2시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제12차 탄핵무효 태극기 애국집회'를 개최한다. 집회를 마친 후에는 숭례문 방향으로 행진할 계획이다.

탄기국 역시 이번 집회에 평소의 2배 수준인 100만명이 나올 것이라 주장했다.

탄기국 집회엔 여권에서 힘을 보탠다. "촛불은 이미 태극기 바람에 꺼졌다"라고 주장하는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과 윤상현 의원이 대표적이다.

지난 4일 열렸던 11차 집회에는 친박핵심 세력인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이인제 전 의원 등도 참석했었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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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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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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