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사례 1만6000건 기반 Q&A 페이지 오픈
[뉴스핌=황세준 기자] 네이버의 집단지성 서비스인 ‘지식iN(지식인)'에 기업 경영애로 관련 전문가 상담사례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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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네이버와 콘텐츠 제휴에 관한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기업들의 경영애로사례 1만6000여건을 제공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식인 페이지에 경영상담 사례 Q&A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영상담 사례 Q&A 서비스는 최근 2년여 동안 인사·세무·마케팅·수출 등 경영 전반에 걸친 기업의 실무 궁금증과 애로사항에 대해 변호사·노무사·세무사·관세사·변리사·경영지도사 등 대한상의 전문위원들이 답변한 내용을 담았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네이버 지식인과의 콘텐츠 제휴로 대한상의가 축적한 방대한 상담사례에 대한 기업인의 정보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담분야와 질의유형이 다양해 기업실무자가 업무과정에서 갖는 궁금증을 유사사례 검색을 통해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상의에 경영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올댓비즈’ 사이트와 ‘코참경영상담센터’ 전화를 통해 질문할 수 있다. 상담사례는 지속적으로 네이버 지식인 서비스에 게재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