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심지혜 기자] 케이블TV VOD(대표 황부군)는 오는 20일 서울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 시티(DMC)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케이블TV VOD는 본사 이전을 시작으로 향후 10년을 위한 제 2의 도약을 준비한다. 콘텐츠 배급과 제작을 늘리고 전국 단위 광고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케이블TV VOD는 지난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들이 공동 설립한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기업이다. 750만 디지털 케이블TV 가입자에게 영화, 드라마 등 17만 여편의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 세계 최초 UHD 전문 채널 개국한 ‘UMAX(유맥스)를 개국했으며 2015년 9월에는 VOD 종합 큐레이션 채널인 '케이블TV VOD' 와 '케이블TV VOD 키즈' 2개 채널을 추가로 개국, 보다 편리하게 VOD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