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삶·경영이야기 책 출간

기사입력 : 2017년02월27일 10:45

최종수정 : 2017년02월27일 16:0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멀리 보려면 높이 날아라' 내놔

[뉴스핌=박예슬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자신의 삶과 경영 이야기를 담은 도서 '멀리 보려면 높이 날아라(알에이치케이코리아)'를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도서 '멀리 보려면 높이 날아라'는 서 회장이 기업 경영자로서 전하는 단순한 자전적 성공담이 아닌 서 회장의 개인적 꿈과 신념, 기업을 경영하면서 겪은 여러 경험을 풀어낸 책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이를 통해 각박한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도 꿈을 놓지 않는 한 이룰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선사한다는 취지다.

책 속에는 모두가 화장품은 사양 산업, 내수 사업이라고 할 때 서 회장이 "전 세계인들의 핸드백 속에 아모레퍼시픽의 립스틱이 들어 있으면 좋겠다"는 꿈을 꾸며 아모레퍼시픽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운 사연 등이 담겨 있다.

또 현장 방문판매 카운셀러들의 의견도 귀담아 들었으며 중국 담당 임원에게는 '덩샤오핑 평전'을 선물하며 격려를 전한 에피소드 등도 수록됐다.

김난도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는 추천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며 끝없이 배우려는 열정이 오늘의 아모레퍼시픽을 만든 원동력이었다"며 "이 책은 엄혹한 시대에 꿈꾸기를 포기하지 않는 이를 위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송재용 한국전략경영학회 회장도 "이 책은 성공적 미래를 설계하고자하는 젊은이들, 특히 젊은 경영자들에게 큰 시사점을 주고 있다"고 추천사를 남겼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