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00만병 판매 돌파 기념...용량 43% 늘리고 가격 20% 줄여
[뉴스핌=박예슬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미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의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고 한정 판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한정 판매는 국내 누적 판매 수량 300만 병 돌파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지난 2011년 10월 출시 이후 뛰어난 효능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미샤의 대표 상품이다.
<사진=에이블씨엔씨> |
회사에 따르면 국내에서만 일평균 1800여 병이 팔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판매 수량 300만병을 돌파했다. 해외 수출 물량까지 합치면 350만병 이상이 판매됐다.
대용량 제품은 215ml로 기존 제품(150ml, 3만7800원)에 비해 용량은 절반(43%) 가량 많아졌으나 가격은 4만 3200원으로 용량 대비 가격은 20% 저렴해졌다.
허성민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팀장은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합리적인 가격을 지향하는 미샤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의 놀라운 효능과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