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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경제적 LPG차 타세요", LPG협회 홍보 강화

기사입력 : 2017년03월09일 15:26

최종수정 : 2017년03월09일 15:26

친환경성·경제성 홍보…합리적 소비 유도

[뉴스핌=방글 기자] 대한LPG협회(회장 홍준석)가 LPG자동차 홍보 영상을 9일 공개했다. LPG차 운전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환경과 경제를 생각하는 합리적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LPG차 홍보영상 캡쳐 화면. <사진=LPG협회>

'이제 나는 LPG를 탑니다'를 캠페인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영상은 미세먼지 걱정과 연료비 부담을 덜어줄 현실적 대안으로 LPG차를 부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3분 분량의 홍보 영상에는 해외 선진국의 LPG차 지원 정책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또, LPG 영문 알파벳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등장해 LPG자동차의 장점인 친환경성과 경제성 등을 알기 쉽게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홍보 영상은 유튜브 공식 계정과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4월까지는 네이버 TV캐스트 등 온라인 광고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홍준석 대한LPG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캠페인 슬로건을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LPG자동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영상 공개를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트위터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대한LPG협회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진행되며 홍보 영상을 보고 이벤트 멘션을 리트윗하면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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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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