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세월호 인양] 미수습자 9명, 수색 시작에 한달…찾는데 두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해수부 "이날 오후나 저녁 늦게 수면위 13m 인양"

[세종=뉴스핌 이고은 기자] 지난 3년 간 바다 속에 잠들어 있던 세월호가 23일 오전 수면 위로 떠올랐다. 세월호 인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미수습자 9명의 수습이다. 이들이 언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해수부에 따르면 미수습자 9명의 수색은 세월호 선체가 목포 신항에 도착한 후 방역과 세척작업, 선체정리까지 마친 이후에 가능할 전망이다. 이 과정이 빠르면 보름에서 늦으면 한달 정도 걸린다.

수면위로 떠오른 세월호를 목포신항까지 이동하는데는 11시간이면 충분하다. 그러나 세월호를 운송할 반잠수식 선박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세월호가 넘어지지 않도록 쇠줄로 묶는 작업에 3일, 세월호를 물밖으로 빼낸 뒤 바닷물을 빼내는 작업에 5일이 걸린다.

목포 신항 도착 이후에는 세월호를 육상으로 이동시키는데 4일 정도가 걸린다. 세월호가 3년동안 바다 속에 있어 바로 수색 인력을 투입하기 전에 방역과 세척작업, 선체정리 작업도 필요하다.

23일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를 인양하고 있다. 2014년 4월 16일 사고 이후 1072일 만이다. / 사진공동취재단

선체 내 시신 수습은 객실만 따로 분리해 세우는 '객실 직립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객실을 모두 확인하는 데에도 60일 가량이 걸린다. 시신수습과 함께 희생자들 304명의 유품 수습과정도 진행된다.

사고해역과 1마일 떨어진 배 위에서 인양 작업을 지켜보던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TV 화면을 통해 세월호의 모습을 보고는 울음을 터뜨렸다.

한편, 해수부는 이날 오전 11시까지 세월호를 수면위 13m까지 인양하려했으나 오후 늦게나 저녁으로 미뤄졌다. 세월호가 물위로 올라오는 과정에서 선체 자세가 변동돼 잭킹바지선 와이어와 세월호 선체 간 간섭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