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립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가 2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
[뉴스핌=이형석 기자]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대우조선해양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정 대표는 "2016년 12월 기준 1조8000억원의 자구계획을 이행했다"며 "지난해 목표치인 1조5000억원 대비 120% 달성한 수치"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흑자로 전환할 만한 여건은 마련됐다”며 “흑자전환을 하지 못한다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2조9000억원의 자금을 지원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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