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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재명 "대통령 자리가 아니라 꿈을 이룰 대통령의 힘이 필요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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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자들 언제나 얼굴 바꿔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대전=뉴스핌 장봄이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29일 "기득권과 인연이 없고, 기득권과 끊임없이 싸워 온 개혁혁명가 이재명만이 적폐청산 제대로 하고 공정국가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에서 “기득권자들은 언제나 얼굴을 바꾸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기 때문에 많은 혁명 속에서도 불의한 세상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다음은 이재명 시장 충청경선 합동연설 전문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꿈을 갖고 사십니까?
저도 꿈이 있습니다. 제 꿈을 말하기전에 어떤 삶의 이야기를 잠시 들려드리겠습니다. 경북 안동 깊은 산골짜기 화전민 아들이었고, 찢어지는 가난 때문에 13살부터 학교 대신 공장으로 출근했던 빈민 소년 노동자가 있었습니다.

공장에서 이유없는 상습폭행을 두려운 마음으로 떨며 기다려야 했고 브라보콘 1개 값에 불과한 일당을 3개월치나 떼먹히고 몇날 며칠을 서러워 울었고, 철야근무를 끝내고 귀가할 때는 하루종일 시장화장실에서 일한 피곤한 몸으로 문 앞에서 서성이며 기다려주는 어머니 품에 안겨 많이도 울었습니다. 수도없는 산재사고로 후각을 잃고 급기야 팔이 뒤틀어지는 장애인이 되면서 극단적 선택도 여러 번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충청권역 경선 순회투표가 29일 오후 대전 중구 충무체육관에서 열려 더민주 후보들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문재인,최성,안희정 후보. <사진=뉴시스>

그러나 그렇게 끝낼 수는 없었으므로 그저 살 길이라 믿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어릴 적 어머니가 호구지책으로 막걸리를 파는 방에서 술 손님이 귀를 잡고, '이놈 귀가 잘 생겨서 나중에 출세하겠다'는 근거없는 말이 유일한 희망의 근거였습니다. 죽을 힘을 다한 결과 중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차례로 합격하고 마침내 대학을 갔습니다. 등록금 면제에 공장 월급의 몇 배가 되는 생활보조금을 받았습니다.인생역전에 성공한 그는 어두운 과거를 싹 지워버리고 판검사가 되어 큰소리치며 사는 또 다른 비상을 꿈꾸었습니다.

그러나 폭동으로 알고 욕했던 5.18 광주항쟁의 진실을 직면하고 과거의 아픈 삶과 여전히 계속되는 처절한 현실이 결코 그들의 게으름과 무능 때문이 아닌걸 알게 되면서 87년 민중항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인권변호사 노무현을 만나면서 전혀 다른 새로운 꿈을 시작했습니다. 그 꿈은 바로 누구도 억울함이 없는 공정한 세상이었습니다. 모두가 공평한 기회를 누리고 공정한 경쟁 속에서 노력한만큼 몫이 주어지는 사회, 누구도 빼앗기지 않고 억압받지 않는 폭력없는 나라, 그런 세상을 만드는 꿈이 생겼습니다.

어머니 손을 잡고 학교 대신 공장으로 가던 꼬맹이 빈민노동자가, 비틀어져 버린 팔을 부여잡고 남몰래 눈물 흘리던 장애 소년이 비뚤어지지 않고, 약자들을 위한 공정세상 만들겠다고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기특하다 생각하시면 격려 박수 한 번 쳐 주시겠습니까?

판검사의 길을 포기하고 군사정권과 맞서싸울 인권변호사의 길을 선택할 수 있었고, 권력의 부정부패와 마지막까지 맞서 싸우다, 기자의 검사사칭취재를 도왔다는 누명으로 구속되는 희생도 기쁘게 치를 수 있었습니다. 시립의료원 설립운동을 하다 날치기로 방해하는 의회에 항의한 죄로 또 다시 수배되어 전과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구속도 수배도, 아니 그 어떤 것도 저의 꿈을 향한 도전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시립의료원을 만들기 위해 성남시장이 되었고 마침내 내년이면 공공의료의 첫발을 내딛게 됩니다. 엄청난 부채를 갚으며 모라토리엄을 극복하고 현직 대통령과 싸워가며 복지를 확대하고, 부패도시 성남을 대한민국 대표 복지도시로 만들었습니다.

공약이행률 96%, 대한민국 최초 기초단체장 출신 유력 대선후보라는 기적을 만들어낸 원천은 바로 공정세상을 향한 간절한 꿈이었습니다. 그 꿈은 지금도 팽팽하게 살아 저의 도전을 이끌고 있습니다.
저의 약속은 제 꿈을 위한 다짐이므로 실패한다해도 도전은 계속될 것입니다. 저는 대통령 자리가 아니라 꿈을 이룰 대통령의 힘이 필요할뿐입니다. 한 사람의 꿈은 꿈일 뿐이지만 모두의 꿈은 현실이 됩니다. 우리 함께 우리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보시겠습니까?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이 부담이 아닌 행복인 나라, 기회가 넘치는 청소년들이 강변에서 여유를 즐기는 나라, 취직못하는 자식 걱정이 아니라 은퇴후의 삶을 기쁜 마음으로 설계하는 나라, 함께 만들어보시겠습니까? 재벌총수도 대통령도 구멍가게 주인도 법 앞에 평등한 나라, 1%만이 아니라 99%도 함께 잘 사는 나라 함께 만들어보시겠습니까? 강대국에 휘둘리지 않고 국익을 위해 미국에도 노라고 말하는 당당한 나라, 평화롭게 공존하며 자주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한반도를 함께 만들어가시겠습니까?

정치는 국민의 뜻을 대신하는 것이고, 정치인은 국민 뒤가 아니라 국민의 명령을 따라야 합니다. 나침반을 들고 숲을 헤치며 국민에 앞서 길을 만들어가는 것이 정치입니다. 박근혜를 탄핵한 국민의 힘으로 정권교체는 이미 대세입니다.

“단순정권교체를 넘어 불평등과 불공정 기득권을 청산하고 공정한 나라 만들어라” 이것이 국민의 명령입니다. 싸워야 청산할 수 있고, 청산해야 비뚤어진 나라 바꾸고 통합할 수있습니다. 기득권에 둘러싸이거나 기득권과 손잡지 않아야 공정한 나라 만들 수 있습니다.

기득권자들은 언제나 얼굴을 바꾸어 다시 제 자리로 돌아왔기 때문에, 많은 혁명속에서도 불의한 세상은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위대한 촛불혁명도 권력자 교체에 그치고, 우리 삶은 바뀌지 않는또다른 미완의 혁명이 될 것입니다.

기득권과 인연이 없고, 기득권과 끊임없이 싸워 온 개혁혁명가 이재명만이 적폐청산 제대로 하고 공정국가 만들 수 있습니다. 빈민소년노동자였으나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끊임없이 한계를 뛰어넘어 왔듯이, 성남시장이라는 작은 권한으로 현직 대통령과 싸워가며 전국민이 주목할 성과를 만들어냈듯이,
외우내환의 대한민국을 당당한 자주독립의 나라, 자유평등 인권복지가 넘치는 완전한 민주공화국으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거대 정치세력 민주당을 대표할, 능력 있는 인물을 뽑는 것이지, 세력 많은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닙니다. 세력 아닌 능력, 세상을 바꿀 능력이 있는 사람을 선택해주십시오. 야권연합을 하지 못하면 정권교체를 해도 소수정권이 되어 국정개혁을 할 수 없습니다. 분열과 대립의 기억도 아픈 감정도 없는 이재명만이 야권통합, 야권연합정권을 만들 수 있습니다.

버니샌더스의 도전을 막은 미국 민주당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말아주십시오. 이재명은 정치적 유산도 세력도 없이 국민의 친구이자 비서이며, 국민의 적자로서 오로지 실적과 능력만으로 이 자리에 왔습니다. 이재명은 유불리를 계산하지 않고 언제나 바른 길을 걸어왔습니다. 표 떨어지는 줄 알지만 사드반대, 노동존중, 재벌개혁, 부자증세, 이재용 박근혜 구속과 사면금지를 외쳤고, 죽을 줄 알면서도 피하지않고 종북몰이를 정면돌파 해 왔습니다.

약속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천은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보증도 담보도 없는 정치인의 말이 아니라, 그의 과거 삶에서 그의 미래를 유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재명은 뚜렷한 신념과 가치를 가지고 말을 하면 지켰고 약속하면 실천했습니다.

대의원 당원동지 그리고 국민 여러분.
우리 함께 꿈을 현실로 만듭시다. 김구 선생의 자주독립의 꿈, 김대중대통령의 평화통일의 꿈, 노무현대통령의 반칙과 특권없는 공정세상의 꿈, 그리고 우리 모두의 꿈. 모두 함께 우어러져 행복하게 살아가는 홍익인간 대동세상의 꿈을 함께 현실로 만듭시다.

호남경선에서 정치적 유산도 세력도 조직도 없는 이재명에게 20% 가까운 지지로 막판 대역전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을 놓아 주셨습니다. 여론조사와 바닥민심이 다름을 명백히 보여주셨습니다. 차별과 독점의 시대를 끝내고, 우리의 삶을 바꾸는 세상교체 진짜교체를 하라는 여러분의 뜨거운 명령을 경선 승리로 진짜개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강의 개혁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자주독립의 민주공화국을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로 국민이 행복하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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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도시 선전 미리 가보니] 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뒷자리에 앉아 보니 앞쪽 운전석과 조수석은 텅 비어 있었다. 운전대가 혼자서 빙글빙글 돌면서 자동차는 이리저리 복잡한 도로를 잘도 질주한다. 교차로 신호대기 앞에서는 부드럽게 속도를 줄이고, 차선을 바꿔야 할 때는 미리 방향을 틀었다. 마치 유령이 움직이듯 운전대가 저절로 돌아가는 모습은 공상과학 영화를 떠올리게 했다. 지난 10월 9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 난산구 난유 거리에서 체험한 바이두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萝卜快跑)'. 선전 난산구에서는 로봇이 운전하는 자동차가 이미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복잡한 시내 도로를 종횡무진 누빈다. 운행 테스트가 아니라 완전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가 혼자 시내를 다니며 택시 영업을 하는 모습은 선전에서 더이상 낯설지 않다. 차량 안의 인공지능(AI) 비서는 사람 운전기사보다 친절한 목소리로 안전한 여행을 돕고 탑승객과 날씨 같은 간단한 대화를 주고받는다. 안전벨트를 착용하라는 안내부터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소지품을 챙기라는 당부까지, AI 비서는 승객을 챙기는 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 보인다. 스마트폰 호출부터… 인터넷 택시와 다를 바 없어 로보택시를 부르고 이용하는 방식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스마트폰에서 중국판 메신저 위챗을 열고 화면을 아래로 쓸어내리자 미니프로그램 형태로 뤄보콰이파오가 나타났다. 이를 클릭하자 일반 차량 호출 플랫폼과 다를 바 없는 화면이 열렸다. 목적지를 선전만 인근 인재공원 옆 식당가로 입력했다. 약 4㎞ 거리로, 예상 이동 시간은 10여 분이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중국 광둥성 선전시 난산구에서 운행중인 바이두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 사진= 뉴스핌 통신사.  2026.10.15 chk@newspim.com 뤄보콰이파오 로보택시는 호출 후 약 3분 만에 도착했다. 일반 인터넷 차량 호출 서비스와 비교해도 대기 시간이 특별히 길지 않았다. 차량 뒷문 쪽에 부착된 버튼에 휴대전화 번호 뒷자리 네 개를 입력하자 뒷문이 열렸다. 차에 오른 뒤 AI 안내 방송에 따라 안전벨트를 매고 왼쪽 팔걸이에 설치된 작은 액정 화면을 터치하자 차량이 출발했다. 호출과 승차 확인, 출발 등 운행 전 과정에서 스마트폰과 차량 내 AI 비서의 안내에 따라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됐다. 1년여 전 베이징 이좡 뉴타운에서 뤄보콰이파오의 완전 무인 서비스를 이용했을 때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당시에는 별도 앱을 설치한 뒤 하루 정도 인증 절차를 거쳐야 했다. 중국 현지 상황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특히 여권으로 신원을 확인해야 하는 이용자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았다. 이제는 위챗의 미니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어 절차가 훨씬 간편해졌다. 일반 차량 호출 서비스와 비교해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승하차 지점을 정확하게 지정해야 한다는 점 정도였다. 로보택시가 승객을 태우고 내릴 장소를 명확히 설정해야 원활한 운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운전대는 스스로 움직이고, 급제동도 거의 없어 차량이 도로에 진입하자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진면목이 드러났다. 시내 주행 속도는 대체로 시속 40~50㎞ 수준을 유지했다. 교차로에 접근하면 미리 속도를 낮췄고, 차선을 바꾸거나 다른 차량의 움직임에 대응할 때도 당황하거나 서두르는 기색이 없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차선 변경이었다. 앞쪽 교차로에서 좌회전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미리 여유를 두고 좌우와 전후의 교통 흐름을 살피면서 옆 차선으로 안전하게 진입했다. 끼어드는 차량이 있거나 주행 경로를 바꿔야 할 때도 급격하게 브레이크를 밟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바이두의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 사진=뉴스핌 통신사.   2026.10.15 chk@newspim.com 사람이 운전하는 택시에서는 운전자의 판단이나 운전 습관에 따라 가속과 감속이 거칠게 느껴질 때가 있다. 이날 이용한 바이두의 뤄보콰이파오 로보택시는 속도를 줄이고 높이는 과정이 매우 부드러웠다. 운전석에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잠시 잊을 만큼 승차감이 안정적이었다.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인간 운전자보다 안전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도로 상황과 날씨, 차량의 센서 및 인식 능력에 따라 주행 성능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이날 선전의 도심 도로에서 경험한 로보택시는 복잡한 교통 흐름을 읽고 대응하는 능력이 상당한 수준이라는 인상을 줬다. 차량 내부에는 승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갖춰져 있다. 왼쪽 팔걸이의 작은 액정 화면은 음악을 고르거나 차량 내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일종의 소형 컴퓨터였다. 승객의 불안감을 달래듯 AI 비서는 "겁내지 마세요", "안심하세요", "심호흡하면 도움 돼요"라고 말한다. 첨단 기술이 사람 없이 자동차를 움직이는 데 그치지 않고 승객의 심리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4㎞에 11위안…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무인택시 목적지에 가까워지자 차량은 남은 거리를 안내했다. 약 400m를 앞두고 AI 비서가 소지품을 잘 챙겨 내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도착 후 요금 화면에는 약 4㎞ 이동에 11위안(약 2200원)이 표시됐다. 로보택시 요금은 일반 인터넷 차량 호출 서비스보다 저렴하고, 전통적인 택시에 비해서는 훨씬 싸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선전의 시내 도로를 질주하는 바이두의 뤄보콰이파오 무인 로보택시. 사진=뉴스핌 통신사.   2026.10.15 chk@newspim.com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안내를 듣고 오른쪽 문 옆 버튼을 손가락으로 터치했다. 문이 열리고 차에서 내린 뒤에도 차량은 한동안 출발하지 않았다. 주변 상황을 살피며 안전을 확인한 뒤 조용히 다음 행선지를 향해 멀어져 갔다. 로보택시는 더 이상 기술 박람회에서나 볼 수 있는 미래형 자동차가 아니었다. 스마트폰으로 호출하고, 뒷좌석에 앉아 목적지까지 이동한 뒤 요금을 결제하는 일련의 과정은 일반 택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달라진 것은 운전석에 사람이 없다는 사실뿐이었다. 중국의 첨단 기술 도시 선전에서는 로보택시가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여러 기업이 선전의 다양한 구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자가 체험한 바이두의 뤄보콰이파오는 난산구에서 운행하고 있으며, 인근 바오안구에서는 샤오마즈싱(小马智行·포니AI)의 자율주행차가 운행된다. 중국은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여러 도시에서 로보택시 시범 운행과 상용화를 확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선전은 전기차와 배터리, 드론, 통신, 인공지능 기업이 집적된 도시답게 자율주행 기술을 실제 생활에 접목하는 데 적극적이다. 선전의 로보택시는 올초만해도 1200대 정도였으나 6월 기준 최대 2000대 까지 증가했다. 혁신도시 선전은 불과 4년 뒤인 2030년까지 자율주행 로보택시 운행 차량을 1만 대로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운전자 없이 소프트웨어와 스마트 센서, AI의 결합만으로 도로를 달리는 무인 자동차가 도시 교통의 한 축이자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는다는 얘기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2026-10-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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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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