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분양캘린더] 4월 첫째주, 전국 11곳서 6686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17년03월31일 14:21

최종수정 : 2017년03월31일 14:21

[뉴스핌=최주은 기자] 2분기가 시작되는 4월 첫째 주에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신도시나 구도심 재개발 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가 두드러진다.

31일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11곳, 총 6686가구(임대 포함)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 경기 양주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같은 신도시에 물량이 집중됐다.

지방은 구도심 내 재개발 단지나 강, 공원과 가까운 친환경 단지, 랜드마크급 주상복합단지가 주를 이룬다.

견본주택은 6곳에서 문을 열고 당첨자 발표와 계약은 각각 6곳과 8곳에서 이뤄진다.

◆ 청약

다음달 5일 제일건설은 경기 평택시에서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 구역인 A17블록에 지하 1층~지상 34층, 11개 동, 전용 84~99㎡, 총 10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단지와 가깝고 SRT(수서발 고속철도) 지제역이 차로 10분 거리다.

같은 날, 경남 창원시에서 태영건설과 효성이 ‘창원 메트로시티 석전’ 1순위 청약을 접수받는다. 단지는 '석전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따라 지하 2층~최고 33층, 13개동, 전용 51~101㎡, 총 1763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01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KTX(고속철도) 마산역이 800~900m 거리에 있어 이용이 쉽고 KTX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서마산 나들목과 마산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창원마산야구장(예정), 마산아트센터 등 편의 시설이 마련돼 있다.

◆ 견본주택 개관

다음달 7일 효성은 대구 수성구 중동 541-2번지에서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1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 84~167㎡,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신천수변공원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동성초, 황금초·중, 대구과학고 등 수성구 명문학교와 학원가가 가깝다. 롯데슈퍼센터, 수성현대시장, 수성홈플러스,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같은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같은 날 라온건설은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서 ‘포항 남구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34층, 3개동, 전용 59~84㎡, 총 371가구 규모다. 단지는 포항시청, 포항우체국, 포항KBS, 포항MBC, 포항성모병원, 홈플러스, CGV 같은 각종 편의시설과 가깝다. 동해남부선 폐선을 공원화하는 '도시숲 조성사업’ 부지와도 가깝다. 일부 가구에서 형산강 조망이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