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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IDB·EDCF 추가출연…중남미서 한국 영향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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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한-중남미 비즈니스회담 개최키로

[세종=뉴스핌 이고은 기자] 정부가 미주개발은행(IDB) 한국 신탁기금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에 각각 5000만달러와 3억달러를 추가 출연한다. IDB내 한국의 영향력을 증대시키고 중남미 지역에서 한국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2일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이 2017년 IDB 연차총회에 참석, 모레노 IDB 총재와 면담하고 한국과 IDB와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이같은 재원보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DB는 중남미 경제ㆍ사회개발 촉진과 중남미지역 경제통합을 위해 1959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우리나라 등 공여국으로부터 재원을 지원받아 중남미 개도국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최상목 차관과 IDB 모레노 총재 <사진=기획재정부>

특히 한국 신탁기금은 중남미 지역발전 및 한국 위상 제고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 바 있다. 정부는 이번 재원보충을 통해 그간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향후 우리 인력 및 기업들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이외에도 한국-중남미 행사(Korea-LAC Business Summit)를 올해 하반기에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중남미 국가 고위 관료 및 기업 CEO들을 대거 초청해 중남미 시장 관련 유망분야에 대해 토론하고 중남미 기업인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상목 차관은 아울러 니카라과 재무장관, 파라과이 재무차관 등과 만나 양국간의 경제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니카라과와는 EDCF 등을 통한 그간의 양국간 경제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니카라과와 재무장관은 개발·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진출 확대를 요청했다.

파라과이에는 한국의 EDCF 및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등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이를 활용한 양국간 경제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빠른 시일 안에 한-중미 FTA 정식 서명을 추진하고 한-메르코수르 FTA 협상을 개시함으로써 중남미 국가들과의 교역과 투자가 확대되고, 경제협력도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IDB는 이번 연차총회를 통해 2016년도 연차보고서 및 재무제표를 확정했으며, 새로운 이사진도 선출했다. 또 중남미 개도국의 낙후된 민간부문 지원을 위해 다자투자기금(MIF) 3기를 출범하기로 했으며, 2019~2021년 3억달러를 목표로 재원보충을 추진하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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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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