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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토쇼] 토요타, "VR·AR로 드라이빙 체험하세요"

기사입력 : 2017년04월03일 18:21

최종수정 : 2017년04월03일 18:21

다양한 4D요소 등 생동감 있는 체험 가능

[ 뉴스핌=한기진 기자 ] 토요타가 '2017 서울모터쇼'에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마케팅을 시작했다. 

토요타코리아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 토요타관에 VR과 AR 체험공간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VR을 활용한 공간은 '스마트 VR 어트렉션'이라 명명했다. 이곳에서는 4세대 프리우스와 RAV4 하이브리드를 더욱 생동감 있고 다이내믹하게 즐길 수 있다.

스마트 VR 어트랙션은 4K해상도까지 가능한 고화질의 VR 컨텐츠를 4D 어트랙션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활용해 진동과 바람 등 다양한 4D요소는 물론, 스카이 다이빙하는 느낌과 롤러 코스터의 스릴까지 경험할 수 있다.

서울모터쇼 토요타관에 마련된 VR체험존 <사진=토요타코리아>

또한 AR을 통해 수많은 레이싱 매니아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토요타 86의 드리프트도 체험이 가능하다.

패밀리 에코존에 배치된 ‘세이프티 플래닛’ 에서는 토요타의 앞선 기술인 ‘세이프티 센스’ 체험도 가능하다.

이곳은 ▲어린이 고객을 위한 ‘주라기 모드’, ▲일상 주행에서의 안전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시 모드’, ▲미래의 앞선 안전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 모드’로 구성돼 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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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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