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봄이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9대 대통령선거 후보 4차 순회경선인 수도권·강원·제주권역 개표에 들어갔다.
홍재형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3일 오후 5시 29분경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대의원 투표 종료를 선언했다. 홍 위원장은 이어 "개표 개시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개표시간은 약 2시간 20분 정도 걸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오후 8시경 최종 개표결과를 발표할 전망이다. 누적 득표율이 과반을 넘은 최종 후보자가 나오면 해당 후보는 약 10분간 수락연설을 진행한다.
한편 이날 결과는 현장 대의원 투표결과, ARS 투표(3월31일~4월2일 실시), 지난달 22일 투표소에서 진행한 당원·일반 선거인단 투표 등을 종합한 결과다.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19대 대통령 후보자 수도권·강원·제주지역 선출대회에 참석한 당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 이형석 기자 leehs@ |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