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동국제강 3세 장선익 이사, "체질개선 위해 1등업체 벤치마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양적 성장 한계에 부딪힌 동국제강에 미래 청사진 제시
후판 설비 매각과 관련해선 "올해 꼭 매각"밝혀

[뉴스핌=전민준 기자] 동국제강 오너3세인 장선익 이사가 중장기적인 성장 방안을 언급했다. 동국제강 체질개선을 위해 사업영역이나 규모에 관계없이 아이디어‧기술이 뛰어난 기업을 벤치마킹 하겠다는 의사도 내비췄다.

장선익 이사는 지난 4일 오후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기자와 만나 임원 승진 후 배치된 신설 비전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이사는 비전팀이 필요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철강경기 위축으로 양적성장은 한계에 부딪혔다며 "한걸음 앞설 수 있는 다른 기업에게 배워 동국제강에 제시할 수 있는 전담 조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장선익 동국제강 이사.<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은 작년 12월, 장세주 회장 장남인 장선익 과장을 이사로 승진시키고 새로 만든 비전팀장으로 선임했다. 동국제강에 따르면 비전팀은 동국제강이 그 동안 진행한 구조조정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비전을 수립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연산 190만t 규모의 포항2후판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당진공장에서만 후판을 생산키로 하는 등의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포항2후판 매각과 고부가 신제품 연구개발 및 판매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은 사업재편계획을 정부에 제출, 기업활력제고법(원샷법) 지원을 받게 되면서 경영정상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여기엔 형인 장세주 회장을 대신해 지휘봉을 잡은 장세욱 부회장의 의지가 크게 반영됐다.

동국제강의 2016년 매출액은 4조4650억원으로 전년비 0.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56.6% 증가한 2103억3800만원을 기록, 2015년 2분기부터 7분기 연속 흑자를 나타냈다.

장 이사 역시 외적 성장보다 내실 경영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었다.

그는 "원가 절감을 위해 내실 다지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장세욱 부회장과 회사 앞날을 위해 틈날 때 마다 이야기하고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동국제강의 최대 이슈인 후판 설비 매각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장 이사는 "인도와 이란 등 2~3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각 협상했지만 가격을 너무 낮게 부르는 바람에 결렬됐다"며 "올해 안으로 꼭 매각 할 것이다"고 전했다.

후판은 선박이나 교량, 산업기계 등에 쓰이는 두께가 6㎜ 이상인 철강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3개사가 생산한다.

2015년 25%에 달했던 동국제강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18%에 이어 올해는 15%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주요 수요처인 조선업계의 불황과 공급과잉 등 악재가 겹친 탓이다.

장 이사는 마지막으로 "계속해서 좋은 사례나 기업들을 찾고 배워 회사 성장에 일조할테니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장선익 이사는 고(故) 장상태 동국제강 창업주의 손자이자,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장남이다.

2007년 동국제강에 합류, 미국 법인과 일본 법인에서 근무하며 실무 경험을 쌓아 왔다. 2015년 귀국해 법무팀, 전략팀을 거쳤으며 입사 10년 차인 올해 비전팀장을 맡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