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중앙지법서 뇌물공여 혐의 첫 공판기일
李 40일만에 모습…특검 vs 李측 치열한 법정공방
[뉴스핌=이형석 기자] 뇌물공여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지난 2월 26일 특검에 소환된 뒤 40일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오전 10시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의 1차 공판을 진행한다. 공판기일에는 피고인이 출석해야 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