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정용화가 폭풍 피자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정용화가 15분 만에 완성된 피자에 감탄했다.
이날 정용화는 'Love Love Love~ Everyday 피자'를 주제로 정했고, 이에 레이먼킴 셰프는 시카고 피자를, 샘킴 셰프는 담백한 LA 피자를 완성했다.
정용화는 샘킴의 LA 피자를 맛본 후 "진짜 맛있다"고 감탄했다. 이어 "진짜 미국에서 먹는 것 같다. 말리부 해변 앞 산타모니까 느낌"이라고 말했다.
정용화는 단 두 입에 피자 한 조각을 다 먹으며 "토마토 소스랑 토핑이 LA다. 도우가 약간 유럽식이다"라며 "채소가 많이 씹히니까 좋다. 숯불같은 느낌도 든다"고 말했다. 이어 정용화는 피자 두 조각을 겹쳐 함께 먹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용화는 이연복 셰프와 안정환이 뒤에서 소란스럽게 해도 신경쓰지 않고 피자에만 몰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용화는 "제가 태어나서 먹어본 피자 TOP5에 든다"고 극찬했다.
이어 레이먼킴의 시카고 피자를 본 정용화는 "비주얼은 진짜 최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시카고 피자를 한 입 먹은 정용화는 짧은 감탄사와 함께 "반죽이 딱딱할 줄 알았는데 부드럽다"며 놀라워 했다.
한편, 이날 정용화는 레이먼킴의 시카고 피자를 선택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