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로이킴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10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썸타고 싶은 남자들 냉장고' 2탄으로 꾸며져 정용화, 로이킴과 함께 한다.
김성주는 로이킴에 대해 "금수저의 아이콘, 대표적인 엄친아"라고 소개했고, 안정환은 "우리 아들도 이렇게 컸으면 좋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이킴은 '슈퍼스타K' 시즌4 우승자로, 당시 받은 상금 5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로이킴은 "모두 기부로 썼는데, 그 이상으로 했다"고 밝혀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어 로이킴과 정용화의 과거를 공개한다. 로이킴은 김영철, 박진영, 김미화 등 어린 시절 함께 찍었던 사진을 공개하며 화려한 유년기에 대해 밝혔다. 이어 정용화는 어릴 때부터 남다른 훈남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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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로이킴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한편, 이날 공개된 로이킴의 냉장고는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풍성한 재료로 눈길을 끌었다. 로이킴은 장아찌, 나물 등 한식마니아인 면모를 자랑했다.
로이킴의 첫 번째 주제는 '미국에서 한식을 부탁해'로 미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한 한식요리 대결로 유현수 셰프와 이재훈 셰프가 맞붙는다. 두 사람은 단 15분 만에 간장게장과 동치미를 만들어낸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번째 주제는 '한국에서 양식을 부탁해'로 한식 재료를 이용한 양식요리 대결로, 최현석과 미카엘이 4스타에 도전한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10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