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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롯데마트, 올해 최대 6곳 신규 출점..이마트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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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평점 27일 오픈 확정..하반기도 5곳 출점 릴레이
연말까지 126개점 확보..이마트ㆍ홈플러스와 격차 축소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10일 오전 11시4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에라 기자] 롯데마트가 이번 달 서울양평점을 시작으로 올해 최대 6곳의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24년만에 신규 출점이 없는 이마트와 다른 행보로, 30개 이상으로 벌어진 매장수 격차가 줄어들 전망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오는 27일 서울 양평점을 그랜드 오픈한다. 롯데마트 116호점인 양평점은 4000평이 넘는 규모로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7층짜리 단독 건물을 사용한다.

1층에는 폴바셋 등 유명 커피 전문점과 레스토랑 등 푸드코트로 채워지고, 다른 롯데마트와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부각시켜 경쟁력을 살릴 것으로 전해졌다.

영등포구청과 영등포 세무서 인근 선유로에 위치해  약 100여 미터 떨어진 코스트코와 경쟁이 예상된다. 코스트코는 유료 회원제로 운영되는 만큼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는 일반 대형마트 신규 출점을 놓고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전언이다.

서울양폄점은 롯데마트의 올해 첫 신규점이다. 지난해에는 진주점, 시흥 배곧점, 롯데몰 은평점, 목포 남악점 4곳을 새로 오픈했다.

올해도 4개 점포 이상의 신규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 양평점에 이어 하반기 서초 꽃마을, 김포 한강신도시, 대구 칠성 롯데마트가 올해 새로 문을 연다. 

2013년 2월 완공 후 전통시장 반발에 부딪혀 문을 열고 있지 못하는 포항 두호점, 전통시장과 상생 협의 난관으로 공사가 중단된 경기 양평점 등을 포함하면 최대 6곳이 올해 오픈할 수도 있다. 

작년말 롯데마트 점포수는 115개다. 올해 예정된 6곳이 모두 문을 열게 될 경우, 121개로 늘게 된다. 회원제 할인점 빅마켓 5곳을 포함하면 126개다.

이마트는 올해 24년만에 신규 출점 대신 창고형 할인마트 '트레이더스'만 오픈할 계획이다. 경기 고양, 김포풍무, 군포 3곳이다.

대신 적자를 내던 이마트 적자점포를 정리한다. 지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했던 울산 학성점을 폐지하고, 해당 용지에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을 건립하기 위한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2012년 적자 점포로 자진 폐쇄했던 안산점 이후 두번째다. 이마트 신규 점포는 내년 위례와 의왕오전 2곳에 출점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올해 신규 출점 계획을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출점으로 이마트(147개), 홈플러스(142곳)와의 점포수 격차를 줄이게 됐다.

몇년새 대형마트 신규 출점은 과거보다 어려워지고 있다. 의무휴업, 전통시장 인근 출점 제한, 중소상인과 상생협의 의무화 등 규제가 심화된 점이 가장 큰 이유다. 편의점 등의 성장과 온라인 경쟁력 강화 등으로 트렌드가 바뀌며 사실상 대형마트의 출점경쟁은 막을 내렸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하지만, 할인점 산업은 다점포 전략으로 매출이 커지면 규모의 경제로 단기간에 수익을 내는 것도 가능하다. 업계에 따르면 통상 할인점은 9900㎡(약 3000평) 영업면적 기준으로 출점 비용이 600억~700억원 정도다. 투자 초기에는 비용지출이 커 정상 궤도에 오르기까지 이익을 내기 어렵지만, 점포수가 많을 수록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것도 가능한 산업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기존에 없는 지역 상권을 발굴하면서 롯데마트 신규 출점을 하게 된 것"이라며 "빅마켓의 경우 먼저 내실 다질기에 집중한 이후, 향후 신규 출점을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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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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