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심지혜 기자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대표 강신웅)는 미래창조과학부의 2017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에 총 4편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선정된 공공기획 우수프로그램은 ▲한빛방송의 ‘고려인으로 150년, 그리고 귀향(최춘식 PD)’ ▲서해방송의 ‘인천을 여는 키워드, 마이스(MICE) (김선국 PD)’ ▲수원방송의 ‘지옥의 섬, 군함도는 한국에도 있었다! (심세호 PD)’ 등 3편이다.
해외 진출형 공동제작지원 부문에서는 수원방송의 ‘보이후드, 그 해 여름 우리는 뜨거웠다(심세호 PD)’가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12월 티브로드 지역채널 (Ch 1)을 통해 해당 방송권역에서 방송된다.
강신웅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이번 선정된 4편의 콘텐츠는 모두 지역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지역방송사라는 강점을 살려 지역과 주민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둔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