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고인에 조의 당부…안규백 오늘 오후 문상 예정"
[뉴스핌=이윤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선후보 유세차량과 충돌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한 사고 관련, 고인의 명목을 빌며 그에 대한 책임도 지겠다고 17일 밝혔다.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양평군 단월면 봉상리 봉상초소 앞 홍천방면 6번도로에서 이모(60)씨가 운전하던 1톤트럭이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오토바이 운전자 조모(35)씨는 병원으로 후송중 사망했다.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사진=뉴시스> |
윤관석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후보는 사고에 대해 보고를 받고 고인에게 조의를 표할 것을 당부했다"며 "이에 따라 안규백 총무본부장이 오늘 오후 3시에 문상을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당으로서 책임질 일이 있다면 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