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SK텔레콤 고객만 ‘갤럭시S8’ 1.4배 빠르게 쓴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5G 통신 기술 ‘5밴드CA’ 국내 유일 적용
최대 속도 700Mbps, 현 LTE 대비 1.4배 빨라
인공지능 네트워크로 최고 품질 유지에 주력

[뉴스핌=정광연 기자]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오는 21일 정식 출시하는 삼성전자 ‘갤럭시S8(갤S8)’에 현 통신속도 대비 1.4배 빠른 ‘5밴드CA’ 기술을 적용한다.

이동통신 3사 중 SK텔레콤만 유일하게 보유한 신기술이라는 점에서, 갤S8 고객 유치전에 상대적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20일 서울 중구 T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밴드CA 기술을 갤S8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5밴드CA는 LTE 주파수 5개를 하나의 주파수처럼 묶어 데이터 전송 속도와 성능을 높이는 4.5G 핵심 기술이다. 700Mbps급 데이터 전송 속도 구현이 가능한데, 이는 현 LTE 최고속인 500Mbps 대비 40% 빠르다.

예컨대, 23초면 고화질 영화 한편(2GB)을 스마트폰으로 다운받을 수 있다.

현 LTE보다 1.4배 빠른 5밴드CA 기술을 설명하는 최승원 SK텔레콤 인프라전략본부장. <사진=정광연 기자>

이동통신 3사 중 5밴드CA 서비스는 SK텔레콤만 가능하다. 5월 하순부터 서울 및 광역시 등 전국 23개 주요 지역에 제공하며 상반기에 기타 85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속도 향상에 따른 별다른 추가 요금은 없다.

갤S8이 사전예약 100만대 달성, 첫날 개통 26만대 돌파라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SK텔레콤만 유일하게 기존 대비 40% 이상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 고객 유치전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갤S8이 TV 또는 모니터 연동 부가기기 ‘덱스’를 선보이는 등 스마트폰이 사실상 PC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초고속 통신서비스는 확실한 강점이라는 분석이다.

단순 통화나 검색을 넘어 편집, 초고화질(UHD) 동영상, 다중 미디어 콘텐츠 등의 원활한 사용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최승원 인프라전략본부장은 “지난해 SK텔레콤 가입자 전체 데이터 사용량은 1.06엑사바이트(EB)를 기록했는데 이는 5억6000만명이 동시에 고화질(HD) 영화를 볼 때 필요한 엄청난 양의 데이터”라며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하면 빠른 속도 구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정광연 기자>

SK텔레콤은 5월 800Mbps, 하반기 900Mbps급 4.5G 서비스를 상용화하고 내년 상반기 이후에는 1Gbps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날 ‘인공지능(AI) 네트워크 서비스’도 함께 공개했다.

AI 네트워크는 전국 기지국에서 생성되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통화 품질을 실시간으로 유지하고 트래픽 급증을 예측, 대응한다. 지난해 12월 상용망에 적용했으며 스팸과 악성코트를 자동 차단하는 ‘지능형 스팸필터링’ 기술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박진효 네트워크기술원장은 “AI 네트워크를 구축한 이유는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연계 분석과 AI 기반 예측을 통해 고객에게 언제나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통신사 서비스 차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민석, 오늘 당대표 출마 공식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당으로 돌아온 지 엿새 만이다. 김 전 총리 측은 5일 공지를 통해 김 전 총리가 6일 오전 10시 광주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오전 10시 광주에서 첫 출마 선언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2시10분에는 국회에서 별도 출마 선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 [사진 = 뉴스핌DB] oneway@newspim.com 2026-07-05 14:57
사진
국내 첫 농림위성 7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최초의 농림 전용 위성이 오는 7일 우주로 향한다. 3일마다 한반도 전역을 촬영하는 농림위성을 활용해 농지 관리와 농산물 수급 예측, 재해 대응까지 데이터 기반의 '과학농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일 오후 4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차세대중형위성 4호인 '농림위성'을 발사한다고 5일 밝혔다. 농림위성은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농림 특화 위성이다.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를 통해 발사되며, 해상도 5m급 영상으로 3일 주기마다 한반도 전역을 관측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위성으로 확보한 영상과 기상·토양·환경 데이터를 결합해 농정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AI 이미지=이정아 기자] 가장 먼저 활용되는 분야는 농지 관리다. 위성 영상을 활용해 전국 농경지를 상시 분석하면서 공익직불금 이행 여부와 농지 이용 실태를 비대면으로 점검한다. AI가 미경작지와 시설물, 임야 등을 선별하면 현장 조사 대상만 집중 확인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과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수급 관리에도 활용된다. 채소 재배면적과 벼·콩 등 주요 식량작물의 생육 상태를 실시간에 가깝게 분석해 생산량을 예측하고, 가격 급등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병해충 발생이나 이상 생육도 조기에 파악해 방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재해 대응 역량도 강화된다. 침수 농경지와 저수지, 농업기반시설을 반복 관측해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지원한다.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 피해 규모도 광역 단위에서 빠르게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농촌 공간 관리에도 위성 정보가 활용된다. 시·군 단위 시설물과 경관 변화, 불법 성토와 건축물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농촌공간계획 수립과 관리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림위성의 주요 활동. [자료=농림축산식품부] 2026.07.03 plum@newspim.com 민간 활용도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위성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민간기업이 농업 AI와 스마트농업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개화·단풍 시기 예측도 현재 광역 단위에서 시·군·읍·면 단위까지 세분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농업 분야는 해외 위성 영상에 의존해 자료 확보 시기와 활용 범위에 제약이 있었다. 독자 위성이 운영되면 안정적으로 영상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어 정밀농업 기술 개발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위성 정보를 농업e지와 농업관측, 농작물재해보험, 산림정보시스템 등과 연계하고, 국토교통부의 국토위성과도 협력해 위성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농림위성 발사는 외국 위성 영상 의존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농정 정보 수집체계를 구축하는 전환점"이라며 "농지조사와 직불제, 농산물 수급, 재해 대응 등 핵심 농정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2026-07-05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