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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 유세 마지막날, 대선주자들 총력전...'광화문'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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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안철수, 오전 여의도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
대선후보, 광화문 유세...촛불민심 잊지 않겠단 뜻

[뉴스핌=김신정 기자]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각 대선 후보들은 서울을 기반으로 많게는 3, 4개 지방을 돌며 마지막 집중유세를 벌인다.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 것이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부산(진구 중앙대로), 대구(중구 동성로), 충북 청주시(흥덕구 풍산로)를 찾아 유세를 한 뒤 서울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하는 '상행선 유세'를 펼친다.

지난 18대 대선 후보 당시 부산에서 마지막 선거유세를 벌인 것과는 대조된다. 문 후보 측은 "마지막 유세 장소는 '정권교체를 바라는 촛불민심의 열망을 잊지 않겠다'는 뜻을 담아 광화문 광장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문 후보 측은 "광화문에서 처음 시작했던 마음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비전을 선언하고 '정의로운 나라, 국민통합 시대'를 만드는 대통령이 될 것을 약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7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역광장에서 진행된 광주지역 집중유세에 입장하며 환호하는 시민을 향해 엄지척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이날 아침 자신의 지역구인 노원역 앞에서 출근길 유세로 시작했다. 안 후보는 노원에서 마지막날 유세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노원, 대전 다 초심이죠"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어 어버이날을 맞아 수락 양로원에 들른 뒤,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일부터 '안철수, 걸어서 국민 속으로 120시간'이라는 주제로 대구와 부산, 광주, 서울 등에서 도보유세를 벌인 소회를 이야기하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후 과학기술 중심도시인 대전으로 이동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를 대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선거운동 마지막날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7일 오후 서울 홍대입구역 커피빈 앞에서 '소리통' 외치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많은 인파로 둘러싸여있다 <사진=국민의당>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오전에 부산 해운대에서 좌파 정부 출현을 막아달라는 내용의 대국민 기자회견을 한 뒤 부산역에서 대규모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대구와 대전, 천안에서 차례로 선거유세를 벌인 뒤, 서울로 자리를 옮겨 중구 대한문 앞에서 유세를 벌인다. 홍 후보 측은 "서울 대한문은 태극기 집회가 열렸던 장소인 만큼 '서울대첩'이라는 이름으로 대규모 유세를 벌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많은 인파가 몰려있는 강남역 거리와 홍대거리에서 인사를 끝으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 일정을 대전 대학가(충남대) 방문으로 시작한다. 이후 서울로 올라와 대학가(고려대) 노량진, 광화문, 명동 등을 돌며 청년층을 중심으로 막판 지지를 당부한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가 7일 포항중앙상가 실개천 거리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바른정당>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오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 일대에서 출근 유세로 하루를 시작했다. 심 후보는 국회 본청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연 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쉼터인 '평화의 우리집'을 찾아 인사한 뒤, 정오부터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자정까지 마지막 유세를 벌인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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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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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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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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