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재인 시대] 대통령 초대 비서실장 임종석 거론…안보실장 서훈 유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무수석 강기정·전병헌, 홍보수석 양정철 등 하마평
국무총리 인준절차 등 내각 완전 구성까지는 한달 이상 걸릴 듯

[뉴스핌=이영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국무총리 등 내각 인선에 앞서 발표할 청와대 비서실장과 국가안보실장, 일부 수석비서관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와대 인선은 '대통령령'으로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 없이 대통령이 단행할 수 있다.

문재인 당선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장로부터 대통령 당선증을 받고 곧바로 취임선서를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국민 대표와 국가원로, 외교 사절 등을 초대하는 대규모 취임식을 별도로 추후에 개최할지 여부는 취임 후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결정할 전망이다.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당선인이 9일 밤 서울 광화문 세종로 소공원으로 대국민 인사를 위해 무대차량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문 당선인은 국회에서 취임선서를 마친 후 비서실장을 비롯해 정무·홍보수석비서관과 청와대 대변인, 총무비서관 등 일부 비서진만 발표하고 청와대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민정수석과 인사수석도 동시에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이 외 수석과 비서관들은 인사수석을 중심으로 추가 검토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문재인 캠프 고위관계자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문 당선인은 국회에서 취임선서를 한 후 비서실장과 일부 수석 등 청와대 인사부터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동안 정치권 주변에서 나온 하마평을 종합하면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비서실장으로는 임종석 전 의원과 노영민 전 의원, 최재성 전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정무수석에는 강기정 전 의원과 전병헌 전 의원·김경수 의원 등, 홍보수석에는 양정철 전 비서관과 윤영찬 선대위 SNS 본부장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새롭게 구성될 외교안보 분야 컨트롤타워인 국가안보실장(장관급) 후보로는 서훈 전 국정원 차장(문재인 선거대책위원회 안보상황단장)과 백군기 전 국회의원(육군 3군 사령관 출신)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서훈 차장은 국정원장 후보로도 거론된다. 문재인 청와대에선 현재 비서실에 편재돼 있는 외교안보수석실도 국가안보실로 편입시킬 전망이다.

문재인 정부의 초대 내각은 국회의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및 인준 절차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걸리는 시간을 감안할 때 완전한 조각이 이뤄지기까지는 한달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국무총리의 경우 이미 문 당선인이 염두에 두고 있는 후보가 있다고 밝혔다는 점에서 취임과 동시에 발표할 가능성이 있으나 하루 정도 늦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정치권에서 현재 전윤철 전 감사원장과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전 전 감사원장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김대중 정부에서 재정경제부 장관, 노무현 정부에서 감사원장 등을 지냈다. 이낙연 지사는 전남 영광 출신으로 동아일보 기자, 민주당 원내대표, 4선 의원 등을 역임했다.  

문 당선인은 지난달 27일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총리로 준비된 후보가 있느냐'는 질문에 "염두에 둔 분이 계시다"며 "정치문화가 좀 더 성숙했다면 적정할 때 공개해 국민 판단을 구하고 검증에도 대비하고 장관 제청도 구상하는 게 바람직했을 것이나 지금 공개되면 부정적인 면이 있을 수 있어 고심중"이라고 말했었다.

장관급 인사의 경우 문 당선인의 약속처럼 국무총리 각료 제청권이 보장되고 더불어민주당과의 상의를 거쳐야 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하루 이틀 내에 후보자가 발표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문 당선인은 일부 장관의 경우 지역이나 언론,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적으로 추천을 받는 국민추천제 도입도 약속했다.

현재 문재인 캠프와 정치권에서 나온 얘기들을 종합하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에 조윤제 서강대 교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 김상곤 전 교육감, 외교부 장관에 이수혁 단국대 석좌교수, 국정원장에 문희상 의원과 김병기 의원, 법무부 장관에 박범계·전해철 의원, 행정자치부 장관에 송영길 선대위원장과 김부겸 의원, 국방부 장관에 백군기 전 의원과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 보건복지부 장관에 김용익 전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도종환 의원, 해양수산부 장관에 김영춘 의원, 금융위원장에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공정거래위원장에 홍종학 전 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문재인 캠프 관계자는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이해찬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시대정신이자 핵심과제라 할 수 있는 적폐청산을 위한 위원회(가칭 적폐청산위원회) 등이 구성될 경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사진
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