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김효준 사장 "BMW 5시리즈, 5월에도 물량 확보 최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6일 독일 출장, 미국·영국·독일·일본법인과 물량 확보 경쟁
연 2만대 이상 판매 목표 달성 총력…"수입차 1위 다시 찾겠다"

[뉴스핌 = 전민준 기자] '신형 5시리즈'를 연2만대 이상 판매하겠다는 BMW코리아의 계획에 비상등이 켜졌다. 전세계적으로 판매가 급증하면서 지역별 법인마다 물량 확보 경쟁에 나섰기 때문이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다음주 독일본사로 가서 추가 물량을 강하게 요구할 계획이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지난 13일 기자와 통화에서 이번 달 5시리즈 물량을 더 많이 가져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달에 기대했던 것 보다 '5시리즈 물량'이 적게 들어왔고 이번 달에 들어올 물량도 많지 않을 것 같아 본사로 가서 경영진들을 적극 설득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5시리즈는 M스포츠 패키지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을 대거 장착했다"며 "몇 가지 옵션은 본사에서 기획하고 준비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주문이 몰려와 대응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물량을 더 빨리 더 많이 달라고 강하게 요구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사진=BMW코리아>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 2415대, 2월 3202대를 판매한 BMW코리아는 뉴 5시리즈을 본격적으로 판매한 3월에는 6164로 처음으로 월간 판매 6000대를 돌파했다. 플래그십 모델인 5시리즈가 지난달 900대까지 늘어난 결과다.

지난해 1위였던 벤츠와 격차도 3월 7338대에서 4월에는 6762대까지 좁혔다.

이번에 출시한 5시리즈는 7년 만에 완전변경 한 모델이다.

독일BMW그룹은 세계 5위권에 있는 한국에서 판매를 늘리기 위해 M스포츠 패키지와 반자율주행기능을 기본으로 장착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내놓았다.

김 사장은 "한국 고객들을 위해 5시리즈 상위 모델의 가격도 경쟁력 있게 책정하다보니 주문이 많이 밀려들고 있다"며 "한국은 글로벌 5위권에 있는 주요 시장이지만 미국과 독일, 일본, 영국과 물량 확보를 위한 내부 전쟁이 워낙 치열해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파격 할인과 관련된 입장도 밝혔다.

그는 "BMW코리아는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할인 판매는 충분히 가능하다"라며 "다만 아직 5시리즈는 할인이 없다"고 말했다.

BMW코리아는 지난달 신형 5시리즈와 6ㆍM 시리즈 등을 제외한 대부분 차종에 대해 36개월 무이자 할부 판매에 들어갔다.

주요 차종에 대해 이 같이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펼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벤츠 코리아는 C클래스 등 일부 차종만 1%대 할부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선 BMW코리아가 벤츠를 따라잡기 위해 물량 공세에 치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사장은 "소비자들 의견을 종합해서 최대한 맞춘 것일 뿐이며, 기업 자체적인 할인은 다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친환경차 국내 도입 계획에 대해 질문하자 "2019년 미니 순수전기차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BMW X3 순수전기차를 가져올 것"이라며 "다만 세부적인 시장분석은 들어가야 한다"고 전했다.

김 사장은 "현재 순수전기차 i3는 판매 중이고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는 인증을 기다리고 있다"며 "마켓은 수요를 따라가는 것이 본사 원칙이고 차후 모델도 이 원칙을 따를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