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론이 불거지면서 미국 대선의 힐러리 테마주였던 인디에프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9분 코스피 시장에서 인디에프는 전일대비 9.35% 오른 1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디에프의 모회사 세아상역은 지난 2010년 아이티 대지진 당시 복구 사업에 참여했으며, 세아상역의 아이티 공장 준공식에 힐러리 후보가 직접 참석하기도 했다.
지난 밤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내통 의혹과 관련한 연방수사국(FBI) 수사 중단 압력을 가했다는 의혹이 커지면서 대통령의 탄핵론이 처음으로 거론됐다. 이로 인해 전일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론이 거론되면서 불확실성으로 급락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