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스타톡] YG 아이콘 "날 것의 음악과 강렬하고 신선한 퍼포먼스 준비했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양진영 기자] 아이콘이 위너의 흥행을 잇는 바통터치 주자로 나선다. 팀의 색깔은 확연히 다르지만 이전보다 강렬한 음악으로 더 뚜렷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아이콘은 22일 신곡 '블링블링'과 '벌떼'를 발표하며 'NEW KIDS-BEGINS'라는 콘셉트로 1년여 만에 컴백했다. '취향저격'이나 '리듬 타' '오늘 모해'와는 또 다른, 음악을 준비한 아이콘. YG 특유의 짙고 묵직한 색깔이 가장 잘 어울리는 팀임을 재차 증명했다.

"오랜만에 신곡을 냈는데 국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할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블링블링'은 가장 저희의 나이가 어린 지금의 상태, 날것 그대로의 모습을 담으려 노력했어요. 지금까지 작업한 곡 중 빠른 곡이고 생각을 많이 거치지 않고 하고 싶은 걸 바로 내뱉듯 표현했죠. 묵직한 퍼포먼스를 표현하기 좋은 곡이에요. '벌떼'는 신나게 만들자는 마음으로 작업한 곡이에요. 들었을 때 우리처럼 모두가 신나길 바라면서요."(비아이, 찬우)

아이콘은 YG 최고의 기대주로 데뷔해 성공적인 첫 결과를 받아든 팀이다. 하지만 어쩐지 뜸한 국내 활동으로 팬들의 갈증을 키워왔다. 비아이는 "공백 기간 동안 쉬었다기보다는 일본 해외 투어를 하면서 공연 경험을 많이 쌓았다"고 말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틈틈이 앨범을 준비했는데 오랜만에 나오는 거니까 새로운 마음,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노래도 더 신중하게 작업했고요. 이번에 위너 형들이 잘 돼서 기분이 좋아요. 우리랑은 그나마 회사 내에서 형제이자 동지 같은 느낌이니까요. 바통을 이어받은 느낌? 물론 저희도 잘되면 좋겠지만 일단 즐기겠다는 마음이에요."(비아이)

여러 차례 강조한 것처럼, '블링블링'에 멤버들의 애착이 대단했다. 직접 곡을 쓴 비아이도, 진환도, 윤형과 찬우도 왜 '블링블링'이어야 했는지를 다시 한번 얘기했다. 긴 공백기가 아쉬웠던 만큼 아이콘 멤버들도, YG 내부에서도 올해는 꾸준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아이콘의 곡들을 시리즈로 내려는 계획을 사장님이 갖고 계세요. '블링블링'이 현재 아이콘과 가장 잘 어울려서 가장 먼저 선보이지만, 아직 많은 곡들이 남아있죠. 개인적으로 이 색깔이 지금 우리에게 가장 잘 어울리지 않나 싶어요. 힙합곡이기도 하고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음악을 가장 잘 표현한 느낌이죠. 퍼포먼스도 강렬하게 준비했고요."(비아이)

"다른 곡들 녹음을 하러 녹음실에 갔는데 비아이가 딱 자신감있게 들려준 곡이었어요. 도입부부터 듣고 꼭 하고 싶었던 스타일이라고 생각했고, 빠른 시일 내에 이 곡으로 컴백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
가사부터 콘셉트, 안무까지 우리가 하고 싶어하는 것들을 다 잘 담아냈다고 봐요."(진환)

"'블링블링'을 윤형이 형이랑 같이 들었는데 듣자마자 웅장하고 진짜 뭔가를 시작한다는 느낌이 들었죠. 퍼포먼스도 멋있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고 빨리 컴백하고 싶다는 설렘을 자극했던 곡이죠."(찬우, 동혁)

"비아이가 '블링블링'이란 곡을 차에서 들려줬는데, 그때 제가 이거 타이틀 될 것 같다는 말을 딱 했어요."(윤형)

위너의 동생 그룹이자, YG에서 기대를 아끼지 않는 '괴물 신인'. 아이콘이 데뷔할 때의 수식어였다. 비아이는 "우리가 그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렇게 불러주셔서 감사했다"면서 이제는 또 다른 수식어보다 아이콘이란 이름 자체를 알리고 싶다고 했다. 'WIN' 프로젝트 이전부터 동고동락해온 멤버들은 이제 가족보다도 가까운 형제들이 됐다. 그 장점을 살려 '블링블링'에서는 그간 데뷔 후 좀처럼 보여주지 못한 완벽한 군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팀원으로 멤버이기 전에 우리끼리는 거의 5-6년 동안 가족보다 더 얼굴도 많이 보고 같이 먹고 같이 자고 샤워도 하고 그런 사이죠. 친형, 친동생 같아요. 우리끼린 다른 생각이 들면 자리에서 바로 바로 얘기하는 편이에요. 누가 됐든 거리낌없이 얘기를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아요."(비아이, 동혁)

"특히 이번 곡 '블링블링'에서 확실한 군무를 준비했어요. 화려하기보다도 오히려 정적인 느낌이 있다. 노래가 묵직하고 안무도 물에서 추는 듯한 동작. 그런 부분에서 신선한 느낌이 드실 수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우리 안무 중에서 가장 멋있게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비아이)

아직 데뷔 2년차지만 실력으로 보나, 그간 쌓아온 기록으로 보나 벌써 중견 아이돌 느낌이 물씬 풍긴다. 아이콘 멤버들은 데뷔 때에 비해 "정신적으로 좀 성장했다. 그땐 좀 멋모르는 느낌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와 함께 이번 활동으로 이루고픈 목표에 대해 눈을 빛내며 얘기했다.

"어릴 땐 사실 욕심도 많았고 결과에도 연연했어요. 지금은 좀 하고 싶은 음악 즐겁게 하면 된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또 변한 게 있다면, 조금 더 잘생겨졌다는 것? 특히 윤형이 형이 멋있어졌어요. 직접 음악을 만드니까 음악 분위기가 제 기분에 따라 정해지는데, 신나는 노래이니 만큼 많은 분들이 같이 느껴주셨으면 해요. 와 스트레스 풀린다. 진짜 신난다 이렇게 말해주시면 더할나위 없겠죠."(비아이)

"데뷔 초반부터 늘 그랬지만 아이콘 이 친구들은 노래가 진짜 좋다는 얘길 가장 듣고 싶어요. 매번 앨범 낼 때 많은 분들이 그렇게 들어주셨으면 좋겠고 그런 평가를 듣기 위해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고, 노래를 하지 않나 싶어요."(동혁)

부정할 수 없는 건 아이콘이라는 팀과 이들의 음악을 YG 양현석 대표도 아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비아이는 "이번에도 가장 하고 싶은 음악을 했고, 많이 조언도 해주시고 지원해주셨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아티스트와 스타 사이에서 끊임없이 답을 찾아야했던 빅뱅의 뒤를 잇게 된 것 역시 아이콘의 숙명이다. 아이콘은 언제나 그랬든 스스로와 YG 수장 양현석에게서 그 답을 찾았다.

"대중성을 고려하거나, 하고 싶은 음악 사이의 고민 같은 건 많이 없어요. 빅뱅 형들의 자리를 메꾸기에는 우리와 너무 차이가 나는 선배들이죠. 최대한 좋은 음악을 내면서, 좋은 결과를 바랄 뿐이에요. 일단은 우리끼리는 즐기려고 해요."(비아이)

"그럴 때마다 가장 객관적으로 봐주시는 게 양현석 사장님이죠. 오히려 저희끼린 그런 부분을 심하게 걱정하지는 않아요. 사장님을 향한 확고한 믿음을 바탕으로,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해서 음악을 만드는 편이죠."(진환)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사진=YG엔터테인먼트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사진
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