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효성·SK C&C 등 빅데이터 솔루션 소개

기사입력 : 2017년05월26일 11:26

최종수정 : 2017년05월26일 11:26

미래기술교육연구원 세미나 다음달 개최

[ 뉴스핌=황세준 기자 ] 효성 스마트팩토리, SK C&C 핀테크 솔루션 등 빅데이터 활용사례를 소개하는 자리가 열린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다음달 2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빅데이터를 통한 4차산업혁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노윤재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빅테이터사업팀장이 '스마트팩토리/제조 산업의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사례'를 발표한다. 

또 문용준 SK C&C 부장이 '금융/블록체인/핀테크 서비스 산업의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사례'를 소개한다. 김상훈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장은 '음성인식 산업의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조명한다.

아울러 윤태형 한국테라데이타 상무가 '빅데이터의 수집/분석/운영을 위한 통합 솔루션 아키텍쳐와 빅데이터 분석 방법론'에 대해, 고준형 SAS코리아 이사가 '빅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 확보로 주도하는 인더스트리4.0'에 대해 발표한다.

정성원 데이타솔루션 상무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류규하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바이오/의료/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사례'를 소개한다.

연구원측은 "빅데이터 분석은 그동안 IT 중심으로 이뤄져 왔지만 최근 기술 위주의 접근에서 벗어나 현업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이 비즈니스 마인드에 입각해 정확한 분석된 빅데이터를 통해 산업 전반에 적용함으로써 산업의 활용도가 극대화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세미나를 통해 빅데이터 관련 정부정책 및 육성방안과 아울러 산업 분야에서 축척 된 기술적/사업적 노하우를 공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는 올해 전세계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 규모가 5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2.4% 성장하는 것이다. IDC는 이 시장이 2020년까지 연평균 11.9%씩 성장해 21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SK㈜ C&C는 분석 솔루션 전문기업 베가스와 인공지능 기반 산업용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키테일(SKYTALE)' 협력 MOU를 11일 체결했다. SK㈜ C&C 권송 제조산업부문장(가운데 왼쪽), 베가스 김도현 대표(가운데 오른쪽). <사진= SK㈜ C&C>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