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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여배우의 초간단 뷰티 관리법 "평소 비비크림만 발라…헬스도 안 다닌다"

기사입력 : 2017년06월05일 14:31

최종수정 : 2017년06월05일 14:31

배우 이유영이 5일 서울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뉴스핌=최원진 기자] 이유영이 자신만의 초간단 뷰티 관리법을 공개했다.

5일 뉴스핌을 찾은 배우 이유영(27)은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터널'에서 범죄심리학 교수 신재이 역으로 분했다.

극 중 이유영은 소소한 화장으로 단아하면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그는 "평소에도 화장은 진하게 하지 않는 편이다. 아무래도 두껍게 바르면 부자연스럽고 내게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비비크림만 바르는 편이다. 그 편이 피부톤이 화사하고 깨끗해보이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영은 "아이라이너도 며칠 전 생애 처음으로 발라봤다. 화장품 가게에서 아이라이너와 아이섀도, 컨실러 등을 사서 직접 해봤다. 아이라인을 그리는 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더라"며 너스레도 떨었다.

이유영은 168cm의 큰 키에 날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비결은 딱히 없다. 그는 "과거 승마를 몇 개월 배운 적이 있다. 헬스는 작품 전 바짝한 적은 있지만 평소엔 잘 안 한다"며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경써야 할 일이 생기면 예민해서 밥을 잘 먹지 못한다. '터널' 밤샘촬영 때도 체력이 떨어져 쓰러질까봐 힘겹게 밥을 먹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터널'은 지난달 21일 최종회 시청률 6.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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