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7일의 왕비' 이동건, 역대급 '연산군 이융' 만들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일의 왕비' 이동건이 역대급 연산군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사진=몬스터 유니온>

[뉴스핌=박지원 기자] ‘7일의 왕비’ 역대 가장 섹시한 연산군이 탄생했다.

이동건은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 제작 몬스터 유니온)에서 연산군 이융 역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가희 ‘왕므파탈’이라 불릴 만큼 치명적인 매력의 이동건. 이동건 표 ‘연산군 이융’의 입덕포인트를 살펴본다.

◆고정관념을 뒤집다, 반전의 연산군
연산군 이융은 실제 많은 배우들이 탐낼 정도로 입체적인 캐릭터. 그만큼 많이 변주된 인물이기도 하다. 어느 정도 각인된 이미지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의미에서 ‘7일의 왕비’ 속 이융은 결을 달리한다. 역사적 사건, 인물에 풍부한 상상력이 더해져 탄생된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7일의 왕비’ 속 이융은 이 같은 상상력을 기반으로 날카로움과 예민함을 가진, 슬픈 멜로까지 품고 있는 인물로 완성됐다.

이동건은 젠틀한 이미지의 대명사이다. 그런 그가 데뷔 19년 만에 첫 사극을, 연산군 이융을 연기한다는 것은 도전이다. 이동건은 날카로운 눈빛, 자신감 넘치는 모습 뒤 슬픔에 시달리는 양면적인 모습, 동생을 경계하면서도 차마 죽일 수 없는 인간적 고뇌까지 담아내며 자신만의 이융을 완성했다. 가장 도시적인 배우가 가장 특별한 연산군을 만든 것이다. 제대로 된 반전이다.

'7일의 왕비' 이동건 <사진=몬스터 유니온>

◆강렬하고 섹시하다, 역대급 연산군
‘7일의 왕비’ 속 이융은 강렬하다. 섹시하기까지 하다. 이는 ‘7일의 왕비’가 로맨스 사극으로서 시청자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중요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그가 왜 슬픈 왕인지, 그의 사랑과 집착이 왜 이토록 애가 끓는 것인지 시청자가 더욱 깊이 몰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풀어헤친 용포, 한마디 한마디 정곡을 꿰뚫는 듯 강렬하고 날이 선 말투, 사람의 감정을 알아챈 듯 날카롭게 빤히 바라보는 눈빛. 용포 자락을 휘날리며 성큼성큼 내딛는 오만한 걸음까지. 이동건의 모든 것이 특별하고 섹시한 이융과 완벽히 매치된다. 현재 세 주인공 중 유일하게 성인배우로 등장, 극을 이끌고 있는 이동건에게 호평이 쏟아지는 이유다.

◆감정이입 유발 슬픈 눈빛, 설렐 줄이야
광기에 번뜩이는 눈빛만 있는 것이 아니다. ‘7일의 왕비’ 이융의 눈빛에는 어딘지 모를 슬픔까지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이 간다.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마음도, 길러준 어머니의 사랑도 받지 못한 채 손에 움켜쥔 권력조차 내려놓아야 할까 전전긍긍하는 마음이 아프게 느껴진다. 그런 그가 자신이 왕이란 걸 모른 채 만난 소녀를 보고 얼핏 미소까지 지었다. 이동건은 슬픔과 아픔, 소녀를 만났을 때 느낀 휴식 같은 편안함을 모두 눈빛으로 표현하며 감정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팩션 로맨스사극이다. ‘7일의 왕비 1-2회 특별판’은 6월 6일 오늘,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중요임무종사' 한덕수 오늘 항소심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7일 오전 10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허위공문서 작성, 위증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이번 재판부 판단은 서울고법에 설치된 내란전담재판부의 첫 내란 관련 혐의에 대한 판단이기도 하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 1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서울고법은 오늘 진행되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1심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추가됐다. 앞서 1심은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특검 구형(징역 15년)보다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한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그를 법정구속했다. 특검은 2심 결심에서 "피고인은 대통령 탄핵 이후 권한대행 지위에서 국정 안정에 힘쓰기보다 헌법재판관을 미임명해 정치적 혼란을 야기했다"며 "따라서 징역 23년이란 원심의 선고형은 피고인의 죄책에 부합한다. 피고인에게 원심 선고형과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5-07 06:00
사진
삼성전자, 중국 내 가전·TV 판매 중단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수익성 악화와 시장 경쟁력 저하에 직면한 중국 내 가전 및 TV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임직원들에게 판매 종료를 공식 통보하는 한편, 최근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는 등 중국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가전 비즈니스 전반의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 및 TV 제품의 현지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뉴스핌DB] 이번 결정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비 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와 생활가전(DA) 사업부는 지난해 약 2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했지만, 중국 업체의 가파른 점유율 확대 속에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중국 판매법인의 당기순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3700억 원) 대비 44% 급감했다. 이 같은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인적 쇄신 카드도 꺼내 들었다. 지난 4일 TV 사업 사령탑인 VD 사업부 수장을 용석우 사장에서 이원진 사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앞서 용 사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중국 내 사업 축소설에 대해 "중국 사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 가지 형태로 (사업을) 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용 사장의 발언 한 달 만에 판매 중단과 수장 교체라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진 셈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가전·TV 판매는 멈추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은 유지할 방침이다. 현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생산 체계를 지속 가동해 인근 국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대신 모바일,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스마트폰 사업은 '심계천하(W시리즈)'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우수 AI 업체들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쑤저우와 시안의 반도체 공장 및 기술 연구 시설 역시 변동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가전 구매자에 대한 사후 서비스(AS)는 차질 없이 이행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기간과 결함 정도에 따른 무·유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현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aykim@newspim.com 2026-05-06 20: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