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연간 100만명 찾는 대박 고깃집, 이층집…34세 사장의 장사 비결? (영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박지원 기자] 2층에 위치한 고깃집, 긴 건물 복도를 지나가야 나타나는 고깃집 등 불리한 입지조건에도 불구하고 매일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사람들이 줄을 서는 고깃집이 있다. 방문하는 손님은 연간 100만 명에 이른다. 이 대박 고기집의 주인은 올해 서른 네 살의 김슬기 대표. 김 대표가 새로운 가게를 열 때마다 손님이 줄을 선다는데, 그 비결은 무엇일까.

9일 방송되는 KBS 1TV ‘장사의 신’에서 연간 100만 명이 방문하는 고깃집, ‘이층집’의 대박 노하우를 알아본다.

‘이층집’ 김슬기 대표는 고깃집을 접근성이 좋은 1층에서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리라고 강조한다. 입지가 좋지 않아 임대료가 싼 매장을 얻어 아낀 돈과 고기 유통단계를 줄여 아낀 비용을 음식과 서비스에 투자하면 손님들이 저절로 다시 찾아온다고 믿는 것.

그의 경영전략은 현재 성공진행형이다. 그는 자신이 ‘고기’를 파는 것이 아니라 ‘편안함’을 팔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매장을 새로 열 때마다 영화 미술감독과 식당 인테리어작업을 함께하고 있다. 또 고기 굽는 연기를 빨아드리는 덕트가 상대방의 얼굴을 가려 대화를 방해하다는 데 착안해 연기를 밑으로 빠져 나가게 하향식 덕트시스템까지 설치했다. 이 모든 것이 자신의 가게를 찾은 손님들이 편안하게 즐기다 돌아갈 수 있어야 한다는 김슬기 대표의 경영철학 때문이다.

'장사의 신'에서 대박 고깃집 '이층집'의 장사 노하우를 전한다. <사진=KBS>

일식집 서빙부터 시작해 23세에 창업한 접객의 달인
15살부터 혼자 살며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었던 김슬기 대표는 여전히 컵밥과 컵라면이 편한 사람이다. 직원의 대소사와 어려운 일은 모두 챙기면서도 정작 본인은 전셋집에 살고 있다.

그가 직원에게 업계에서 가장 많은 휴일과 복지제도, 숙소까지 제공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장사는 절대 혼자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신념이 있어서다. 그의 직원들은 대부분 매장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팀장 점장까지 된 현장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다. 그들이 김슬기 대표 곁을 떠나지 않고 끝까지 함께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김슬기 대표는 “아르바이트부터 서빙, 매니저 점장을 하며 가장 아쉬웠던 것 중 하나가 우리 사장이 내가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서 존중을 안 해주는 거였다”고 말했다.

'장사의 신'에서 연간 100만명이 방문하는 고깃집 '이층집'의 대박 비결을 공개한다. <사진=KBS>

◆장사는 디테일이다
음식점이 더 이상 끼니만을 제공하는 공간이 아니라 문화와 분위기를 전달하고 더 나아가 찾아온 손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곳이어야 한다는 김슬기 대표. 어렸을 때 평상에서 즐겼던 추억을 되살려 또 다른 형태의 고깃집을 계획 중이다.

전국 1000여 곳이 넘는 식당을 벤치마킹하며 노하우를 쌓아온 그이지만 평상 집에 들어갈 새로운 보쌈메뉴는 실패를 거듭하고, 열심히 준비해왔던 여의도점이 드디어 오픈하게 됐다. 그의 성공신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을까.

그는 “우리 식당을 방문했던 분들은 무조건 기억을 하게 만들고 싶다. 그러려면 섬세함이 무조건 따라와야 한다”며 다시 한 번 각오를 되새겼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사진
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