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최저임금 보장' 편의점,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앞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CU투게더·CU새싹가게·GS25내일스토어 대표적

[뉴스핌=장봄이 기자]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첫 번째 국정 과제로 선언하면서 유통업계 움직임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시행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 제도뿐만 아니라, 앞으로 추진할 모델도 최대 관심사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U(씨유)·GS25·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3사는 일자리 창출 제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제도에 집중적이다. 전국에 편의점 점포수가 4만개에 달하는 만큼 일자리 창출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대표적으로 'CU투게더', 'CU새싹가게' 등을 실시하고 있다. CU투게더는 일할 의지와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발달장애인을 스태프로 채용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 1만개 넘는 매장을 활용해 장애인의 사회·경제적 독립을 돕고 있다.

CU 시니어 스태프 제도 <사진=CU제공>

이 제도는 지난해 5월 CU인천국제공항점에서 시범 운영됐다. 이어 9월에는 서울지역으로 확대해 병원이나 대학교, 도서관 입지 점포에 총 30여 명의 발달 장애인 스태프를 채용했다. 관련 매장에는 별도 안내문을 비치해 손님들이 여유 있는 마음으로 점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시니어 스태프들은 최저임금, 4대보험 적용 등 일반 스태프들과 동일한 처우를 제공받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CU새싹가게라는 제도를 운영한다. BGF리테일과 지역자활센터가 가맹계약을 맺고 취약계층 근무자를 선발해 실질적인 점포 운영을 맡기는 것. 현재 전국에 총 24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새싹가게는 취약계층 자립의 인큐베이팅 역할을 한다"면서 "실제 점포 운영자로서 자립 교육을 받는 기회를 얻고 이 노하우로 창업을 하게 되면 새싹가게의 영업이익으로 모아진 창업 자금도 지원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와 함께 시행하는 ‘시니어 스태프’ 제도도 노인인력 일자리 창출 가운데 하나다. 구직을 원하는 노년층이 노인인력 개발원에 지원 신청하면,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스태프로 정식 채용될 수 있다. 지난해까지 약 500여명의 시니어스태프가 교육을 수료했다.

GS리테일도 시니어 인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위탁업체로부터 만 60세 이상 일자리를 원하는 이들을 추천 받아 면접을 진행하고, 직영점에서 한 달간 업무를 익힌다. 이를 통해 지난 달까지 약 80여명의 시니어가 채용됐다.

이들은 한 달 교육기간 동안 직영점에서 최저임금을 보장받으며, 교육시간은 1일 4시간으로 주 3회 업무 교육을 받는다. 이후에는 가맹점에 채용돼 4대보험 등 일반 스태프들과 동등한 처우를 보장받게 된다. 

GS25 내일스토어 1호점인 GS25시흥행복점의 오픈식에 GS25와 중앙자활센터관계자들이 참석해 커팅식을 하고있다. <사진=GS25 제공>

최근 GS리테일은 저소득층 일자리 확보에 나섰다. GS리테일은 ‘GS25 내일스토어’를 제공하고 보건복지부 지정 기관인 지역자활센터는 점포 운영을 위탁받아 운영한다. 점포 오픈 비용은 본부가 부담한다. GS25는 자활사업 참여자가 근무할 수 있도록 올해 8개 점포를 추가 개점할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지난 2013년 계약직 근무자를 계약기간의 정함이 없는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면서 “또 매년 상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일자리 늘리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IPP형 일·학습병행제도'를 운영한다. 지금까지 10여명의 실습생이 교육을 받았다. 이는 대학·기업 간 고용 미스매치에 따른 청년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업계 관계자는 “자활사업 등 특정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의 공익적 효과는 이미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노인 일자리의 경우 본사에서도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1석 2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사진
'트럼프 계좌' 가입자 500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표 세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이른바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20만명은 미 재무부가 지급하는 1000달러의 초기 지원금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포럼'에 참석해 "현재 500만명의 아동이 트럼프 계좌에 가입했으며, 이 중 120만명은 1000달러 시범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21 mj72284@newspim.com ◆ 7월 4일 공식 출범…신생아에 1000달러 지급 이번 제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 을 통해 도입된 세금 이연형 아동 투자 계좌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미국 내 사회보장번호(SSN)를 가진 18세 미만 모든 아동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지만, 정부가 제공하는 1000달러 종잣돈(seed money) 은 2025년부터 2028년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에게만 지급된다. 베선트 장관은 "1000달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민간 기업과 지방 단위 기부가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업·자선가도 매칭 지원…자산 형성 정책 확대 실제로 미국 내 다수 기업들은 정부가 예치한 1000달러에 맞춰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여러 주의 자선단체와 기부자들도 저소득층 가정을 중심으로 추가 초기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아동 자산 형성 정책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미국판 '베이비 본드(Baby Bond)' 성격의 장기 자산 형성 정책으로 해석하고 있다. ◆ 슈퍼볼 광고 이후 가입 급증 미국 가정이 트럼프 계좌를 처음 신청할 수 있었던 시점은 올해 1월 26일 세금 신고 시즌 개시일이다. 가정은 2025년 세금 신고서와 함께 IRS 양식 4547(Form 4547) 을 제출해 계좌 개설과 정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슈퍼볼 중계에서 약 30초 분량의 트럼프 계좌 광고가 방영된 뒤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TrumpAccounts.gov 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책 효과와 맞물려 향후 미국 가계 자산 시장과 금융회사들의 어린이 투자상품 경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oinwon@newspim.com 2026-04-15 21: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