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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도 OK" 이랜드 베어스타운, 코코몽 야외수영장 개장

기사입력 : 2017년06월15일 16:19

최종수정 : 2017년06월15일 16:19

성인∙유아용 풀장, 하이슬라이드 갖춰 6월17일부터 8월 말까지 운영

[뉴스핌=이에라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리조트 베어스타운이 오는 17일 코코몽 패밀리 야외 수영장을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포천에 있는 베어스타운 야외 수영장은 취사가 가능한 가제보 텐트와 데크, 파라솔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성인용 풀장과 유아용 풀장, 하이슬라이드 등도 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올해부터 수영장 내 스낵을 푸드빌리지로 업그레이드 해 200여개 좌석이 마련돼 있는 실내 공간에서 다양한 즉석요리를 즐길 수 있다. 더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와 시원한 빙수도 맛볼 수 있다.

풀장 바닥을 세밀하게 보수해 안전 점검을 마쳤다. 다음달에는 화장실 시설을 추가해 고객 편의도 개선할 예정이다.

코코몽 야외 수영장은 6월 중에는 주말에만 운영된다. 다음달부터 8월 말까지는 상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베어스타운 관계자는 “야외 수영장에 고기를 구울 수 있는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어 온가족이 피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며 “계곡보다 안전하고 캠핑장보다 저렴해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랜드 베어스타운 코코몽 야외수영장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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