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인 임랄디에 대한 EMA(유럽의약품청) 허가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원(4.02%) 오른 2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 SB5)가 EMA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긍정 의견(positive opinion)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은 향후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의 검토를 거쳐 임랄디의 최종 판매 허가를 받게된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