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유럽증시] '드라기 효과' 유로 강세에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유럽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7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수장이 유로존 경제에 대한 긍정적 진단을 내놓고 향후 자산 매입 축소가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하자 달러화 대비 유로화가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 참가자들에게 부담이 됐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사진=AP/뉴시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12.44포인트(0.17%) 하락한 7434.36에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지수는 99.81포인트(0.78%) 낮아진 1만2671.02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40 지수는 37.17포인트(0.70%) 내린 5258.58에 마감했고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3.07포인트(0.79%) 하락한 385.98로 집계됐다.

이날 증시 참가자들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기조의 조정이 오직 점진적으로만 진행될 것이라는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의 발언에 주목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언을 ECB의 월 600억 유로의 자산 매입 규모의 축소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로 읽었다.

드라기 총재의 발언 후 유로화는 강세를 보이고 국채수익률은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0% 오른 1.1316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1.13달러를 넘어섰고,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12.6bp(1bp=0.01%포인트) 상승한 0.374%를 나타냈다.

IG의 크리스 비첨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드라기 총재는 유로존 경제의 전반적인 개선 뒤에 자신의 정책이 있었다고 주장한다"면서 "부양이 우려되는 때 그의 방점이 '매우 상당한' 정도에서 '많은'으로 옮겨 간 것에 대해 모든 사람이 이것을 이야기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영국에서는 소매업체들의 약세가 전체 지수를 압박했다. 백화점업체 데번햄스는 올해 이익이 전망의 하단에 머무를 수 있다고 예상하며 2.25% 하락했다. 이후 마크앤스펜서그룹과 넥스트 등 주요 소매 업체의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다.

하그리브스 랜스다운의 조지 샐먼 주식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최근 국립통계청의 지표는 소매업의 매출 규모가 4년간 가장 느린 속도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줬고 데번햄스는 이것을 느끼고 있다"며 "데번햄스의 주요 매출은 최근 몇 주간 반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전한길 주장 "악질적"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한국사 강사 출신의 보수 유튜버인 전한길씨가 이 대통령이 해외 비자금을 조성하고 군사 정보를 유출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정말 한심하고 악질적인 마타도어"라며 "엄중하게 단죄해야 할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가짜뉴스 수사를 촉구하는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글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28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한 의원은 "이 대통령을 겨냥한 악의적 가짜뉴스가 도를 넘었다"며 "전 안기부 공작관이라는 최씨와 전한길씨,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한 의원은 이어 "수사기관은 즉시 확인해달라"며 "저도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전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대통령이 비자금을 조성하고 국가기밀은 군사정보를 유출했다는 주장을 폈다. the13ook@newspim.com 2026-03-19 19:53
사진
"장경태 준강제추행 혐의 송치해야"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해야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1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는 이날 장 의원의 준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송치' 의견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비밀준수), 이른바 2차 가해 혐의에 대해서는 '보완수사 후 송치' 의견을 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경찰이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건에 대해 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를 연다. 사진은 장 의원이 지난해 12월 2일 오전 서울경찰청 민원실에서 자신을 성추행 의혹으로 고발한 고소인을 무고 혐의 등으로 맞고소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 2025.12.02 yooksa@newspim.com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장 의원 사건에 대한 수사심의위를 열었고 약 4시간 만인 오후 7시께 종료됐다. 이날 수사심의위는 오후 3시부터 서울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 수사팀과 장 의원, 고소인의 변호인인 이보라 변호사를 별도 분리해 각각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각 30분씩 진술한 뒤 심의위 요청에 따라 추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장 의원은 이날 수사심의위가 끝나고 서울경찰청에서 취재진과 만나 "혐의가 없으니 인정될 게 없다. 증거도 없다"며 "대질조사든 거짓말 탐지기든 할 수 있으면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2023년 10월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국회 보좌진들과 술자리 중 한 여성 비서관을 성추행한 혐의(준강제추행)와, 논란이 불거진 뒤 피해자 신원을 노출하는 등 2차 가해를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hyeng0@newspim.com 2026-03-19 21: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